날린게 몇겜이더라.....

그레인키랑 반대군요 ㅋㅋ

이 녀석이 주장하는 것들의 분석

1. 팀의 약한 전력: 네가 그 핵심이지

2. 구단운영미숙에 대한 비판: 니 영입하고 니가 잘했으면 운영 짱이라고 칭송들었을 걸

3. 동료들의 기본기 부족: 그래 뭐 이건 일리가 있다 . 내가 봐도 한심하더라

4. 클럽하우스내 리더쉽 부족: 동료나 까는 니 리더십이 바로 너네 팀 리더십의 표상이지

루징팀이 싫다면서 누가 루저짓을 가장 많이 하는가를 생각해보면 팀내 상위권일텐데

아 진짜 필리스는 뭐하나 좋은 뉴스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필리스 팬들도 보빠들 못지 않게 극성일텐데;;
얘는 하필 그런 팀만 골라가지고 가서 입도 함부로 놀리는;;;

미국 북동부지역(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팬들의 전투력은 막상막하입니다 ㅋ

어우 필리스에서 어그로를 시전하시다니;;; 클로저의 대담함은 확실히 갖고 있군요;

이거 말고,
그럼 어쩌면 좋겠냐고 기자가 물으니 파똘이 보스턴처럼 맨위에서 부터 바닥까지 전면적인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액면가로만 보면 맞는 말이죠. 전문가들이 다들 비슷한 이야길 하니까요.

근데 보스턴식 전면혁신이란 단장,감독의 교체를 필두로 프런트와 코칭스탭의 전면적인 물갈이 그리고 고액연봉자들의 트레이드입니다. 자신에게 거액 연봉을 안겨준 단장을 짤라라, 어짜피 올해 마치고 밀려서 은퇴할 분위기이긴 하나 어쨋건 한솥밥 먹는 자신의 상사를 사퇴시켜라 그리고 동료 베테랑을 내보내라는 의미가 담겨있죠. 물론 자신도 내보내야할 거액의 베테랑중 하나입니다. 입바른 소리를 잘하는거 같지만 도무지 자신의 처지나 주위에 대한 배려,이해같은건 없이 내키는데로 막 내뱉습니다.

다른선수도 아니고;;; 지가 그런말을 하는거 보면 역시 클로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