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당시에 체인지업 연마하다가 손목각도가 이상하게 틀어지면서 전체적인 폼이 안올라왔다는 썰이 돌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올해는 업튼이랑 항가항가하다가 페이스 날려먹은 -_- 느낌이 들어서
"아마 올해는 힘들고 내년에는 반전이 있지 않을까" 하고 예상했었는데
오늘처럼만 던진다면 가을야구 쯤 되면 완전히 자기 페이스 찾지 않을까 하고 은근슬쩍 장밋빛전망을 내놓아봅니다.



벌랜더가 완전히 자기 폼 찾는다면
가을야구에서는

선발로테이션 : 벌랜더 - 슈어져 - 산체스 - 피스터
불펜 : 벤와, 베라스, 스마일리, 포셀로, 도텔, 본더맨(?), 론돈

C : 아빌라
1B : 야채
2B : 페레즈/산티아고
3B : 술
SS : 이글레시아스
LF : 덕스/투이아소소포
CF : A.잭슨
RF : 헌터


벤와가 클로져 자리에서 생각보다 너무 잘해주고 있어요. 예전에 보던 그 새가슴인 마무리 벤와는 어디 간거니.
곧 도텔이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고, 본더맨이 다시 친정으로 돌아왔고.
2루에 인판테 날려먹은 거 생각하면 아오 혈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