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발목 아니라 발가락 다쳤다
- 작성일
- 14-03-23 16:32
류현진(27·LA다저스)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23일 애리조나와의 호주 시드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 중전안타를 때린 뒤 디 고든의 2루타 때 3루를 돌아다 급하게 멈추는 과정에서 발목에 무리가 간 듯 보였고, 5회 투구 도중에는 왼발이 미끄러지면서 넘어지는 장면도 나왔다. 5회가 끝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갈 때 살짝 절뚝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발목 상태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판타지 사이트들은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발목이 아니라 발가락에 미세한 통증이 있는 정도’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3회 3루를 돌다 멈추면서 발가락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발가락 부상에 대해 “괜찮다.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다음 등판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통증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23일 애리조나와의 호주 시드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 중전안타를 때린 뒤 디 고든의 2루타 때 3루를 돌아다 급하게 멈추는 과정에서 발목에 무리가 간 듯 보였고, 5회 투구 도중에는 왼발이 미끄러지면서 넘어지는 장면도 나왔다. 5회가 끝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갈 때 살짝 절뚝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발목 상태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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