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앞둔 추신수, 1타석 뒤 교체 '숨고르기'
- 작성일
- 14-03-27 09:22
텍사스 추신수(32)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마지막날 진행된 시범경기 시애틀전에서 한 타석에 들어선 뒤 교체됐다.
추신수는 27일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 삼진을 당한 뒤 벤치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이 1할7푼으로 처져있지만 전날 멀티히트를 때리면서 반등하고 있다. 이날은 팀 전체 타선이 쉬어가는 분위기였다. 스프링캠프 마지막 날인 것을 감안해 주력선수들의 페이스를 조절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시애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 아웃됐고, 3회 대타 엘비스 앤드루스와 교체됐다. 추신수뿐 아니라 프린스 필더, 아드리안 벨트레 등 주전선수들도 차례로 벤치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27일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 삼진을 당한 뒤 벤치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이 1할7푼으로 처져있지만 전날 멀티히트를 때리면서 반등하고 있다. 이날은 팀 전체 타선이 쉬어가는 분위기였다. 스프링캠프 마지막 날인 것을 감안해 주력선수들의 페이스를 조절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시애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 아웃됐고, 3회 대타 엘비스 앤드루스와 교체됐다. 추신수뿐 아니라 프린스 필더, 아드리안 벨트레 등 주전선수들도 차례로 벤치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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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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