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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어제 루머에 나온 카즈의 라이언 루드윅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하며 카즈 구단 역시 캘리존슨이나 유넬 에스코바를 기꺼이 원한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애틀랜타의 미들 인필더중 한명은 아마 트레이드 되겠지만.. 이번 겨울에 2선수 모두 트레이드 시키지는 않을 거라고 합니다.. 이미 두명의 선수가 피비 트레이드에 연루가 되어 있기 때문에 둘다 이루어질 가능성은 없어 보이거나 만약 이루어진다고 해도 오퍼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두 트레이드 모두 이루어질려나 싶군요 ㅋ

랜단장은 애틀랜타가 피비트레이드로 대화를 나눈 것을 인정을 했으며 아마도 그 오퍼에는 유넬 에스코바가 포함이 되었을거라고는 합니다만.. 투수 유망주인 타미 핸슨은 절대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애틀랜타는 샌디네의 유격수인 칼리어 그린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하네요..

▲ 예전의 렌테리아 같은 느낌도 들고 퍼칼의 느낌도 드는.. 유망주 선수.. 댓가가 상당하지 않을까..
http://atlanta.braves.mlb.com/team/player.jsp?player_id=488862

사실 애틀과 샌디네의 피비트레이드 관건은 바로 탑유망주 투수인 타미 핸슨인데.. 랜단장은 이 선수를 지킬려고 하군요..
하드웨어도 충실하고 아직도 발전가능성이 많이 남아 있기에.. 현재는 2선발 정도에서 후일 에이스 포텐셜도 가질 수 있다고 애틀랜타 팬분들이 언급하시기에.. 이 선수가 포함되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애틀랜타는 선발 투수를 영입하길 원하지만 Ben Sheets and Brad Penny 와 같이 건강이 염려되는 선수들에게는 관심이 없다라고 하네요.. 올 시즌 내내 주력 선수들의 부상에 시달린 애틀구단이기에 이해가 가는 내용이죠..
근데 시츠 같은 경우는 본인이나 애틀구단 모두 어느정도 교감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맘이 변했나요??
시츠 골골 거린거야 애틀구단이 잘 알고 있을텐데 의외네요 ㅋㅋ 역시 사람은 건강해야 하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꾸준함으로 무장된 화이트 삭스의 Javier Vazquez 에게 애틀구단이 많은 관심이 있나 봅니다..
바스퀘스라면 적어도 200이닝은 기대할 수 있고 로테이션을 꾸준하게 지켜줄 것이 예상이 되니 괜찮은 선택같네요..
또한 바스퀘스 뿐만이 아니라 Jermaine Dye, Nick Swisher 같은 베테랑 선수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 다이역시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켄 윌리엄스가 누굴 원하는가가 문제가 아닐까??
http://chicago.whitesox.mlb.com/team/player.jsp?player_id=113679


애틀랜타는 Jeff Francoeur 를 트레이드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합니다.. 요즘 진짜 많이 나오고 있는 이름인데.. 트레이드 철회를 일단 이야기 했군요.. 한치 앞을 알 수는 없지만.. 굳이 트레이드 가치가 바닥일때 파는 것이 이상한거죠 ㅋㅋ
http://www.ajc.com/blogs/content/shared-blogs/ajc/braves/entries/2008/11/05/eating_observin.html?cxntfid=blogs_braves


전체적으로 애틀랜타의 루머를 한 번 봤는데 결국 큰 틀에서 본다면 선발 투수가 필요는 하지만 탑스포스펙트 유망주들은 지키고 싶다.. 그래서 피비보다는 조금더 부상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선수들을 영입하고 싶다.. 이정도로 보시면 되겠구요..
외야수는 경험이 있거나 장타력을 갖추고 있어서 타선에 중심이 될 만한 선수들을 영입하고 싶어 하는데 그 댓가로는 현재 팀의 미들 인필더 들인 유넬 에스코바나 캘리존슨을 이용할 것이다.. 요약하면 이정도가 되겠네요..
내년에 과연 그렇게도 강력했던 애틀구단이 얼마나 성적을 올려줄수 있는 전력보강을 하는지 지켜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