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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머랄까.. 운이 좀 없죠.. 화이트 삭스에서는 기옌감독과 충돌도 조금 있었구..

꾸준하지만 큰 임팩트가 없다는거....

정답이죠 ㅋㅋ 그래도 꾸준한거만 해도 큰 무기인데 ㅡ_ㅡ;; 이넘아도 참 한 고비만 넘으면 되는데 오랜기간 정체중이군요.. 이젠 나이도 제법되고 ㅜㅜ

Mets는 카드가 없죠. 시삭스가 필요한 포지션이 2루수인데, Mets에서 계륵이 된 Castillo를 그대로 받진 않을거구요.
Vazquez를 파는 것도 비즈니스적 요인에서 본다면 결국 Vazquez의 잔여연봉을 부담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깔려있으니까요.
Mets는 안 그래도 마무리,외야수(혹은 저렴한 2루수)를 영입해야 되는데 카드라고는 Fernando Martinez, Eddie Kunz, Jon Niese 정도 뿐이니까요.
Castillo(연봉보조)-Vazquez 이게 합의되지 않는 이상은 어렵다고 봅니다. 합의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 보이구요.

가능성이 없다고는 못하겠네요...시삭스도 1번타자감을 구하고 있지 않습니까....근데 카스티요로 바스케스를 얻어오기는 좀 부족하죠....거기에 마땅히 추가할 카드가 메츠는 없네요....과연 3각딜이라도 할런지....

가능성이 없지야 않죠. Castillo 연봉보조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딜이 조금이나마 열리지 않을까 합니다.
그게 안되면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죠. 작년 Orlando Cabrera(연봉보조)-Jon Garland딜과 같은
형식을 띠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이는 OC는 비교적 건강한 넘이고 Castillo는 유리몸이라는 거 정도;;

메츠가 카스티요와 캔자의 기옌과의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잠잠해졌네요..
쩝.. 캔자 팬의 입장으로써 쌍수들고 환영했다능 ㅡ_ㅡ;; 메츠도 올 시즌 구멍난 곳은 많은데 채워넣기엔 총알 & 유망주의 부족으로 많이 고심이 될 겁니다.. 당장 급한건 불펜쪽 같은데 어찌될려나 몰겠어요..

총알은 무조건 불펜쪽으로 써야죠....타선은 그대로 놔두고....불펜만 보강해도 플옵이 보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선발진도 좀 그렇네요....

뉴욕의 1년만 아니었으면 참 좋을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