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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해드린 카메론 소식이네요.. 밀워키 구단은 만약 사바시아와의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중견수 마이크 카메론을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럴경우에 Ian Kennedy and Melky Cabrera라는 선수들이 밀워키에 관심을 받게 될 거라고 합니다.. 단장인 덕멜빈은 이런 이야기를 나눈적은 있지만 이것이 임박한 사항은 아니라고 하네요..
또한 양키스 역시 중견수 문제가 그들의 최우선 과제는 아니며.. 그들의 유망주인 이안 케네디가 트레이드에 포함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흠.. 최우선 과제는 아닐지라도 중견수 문제도 제법 급할텐데..
http://www.lohud.com/article/20081107/SPORTS01/811070402/-1/SPORTS



SI의 존 헤이먼이 올린 내용인데 다저스가 매니에게 2년간 4500만달러의 오퍼를 했다라고 합니다..
이는 매니가 생각하는 기간과는 꽤나 거리가 먼 오퍼이며.. 보라스는 6년정도의 기간을 원한다라고 했었죠..
다저스는 계약내용을 수정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결국 기간의 수정보다는 금액의 수정이 이루어 질 것이며.. 만약 다저스 팬들의 반응이 있다면 계약을 3년으로 수정해서 오퍼할 수도 있다라고 하네요..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매니.. 3년 계약이 딱 적당할거 같은데.. 매니는 일단 기간을 높게 잡고 있다..
http://losangeles.dodgers.mlb.com/team/player.jsp?player_id=120903

그리고 이런 매니를 원하는 팀들로는 Blue Jays, Orioles, and Yankees 정도를 꼽을수 있다고 언급을 했는데..
글쎄요.. 헤이먼이 그냥 전해주는 내용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ㅡ_ㅡ;; 이양반 보라스에게 인센티브 받기로 한건지..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writers/jon_heyman/11/06/dodgers.ramirez/index.html




어제 전해 드린 채드 코데로의 소식입니다.. 메츠가 이 선수에게 많은 관심이 있다고 했는데 여기에 Angels, Rangers, and Tigers 도 추가를 해야 겠네요.. 이 팀들은 모두 코데로의 medical records 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즉 건강상 큰 문제가 없다면 좀더 진행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코데로가 가장 관심을 보일 만한 팀으로는 그의 고향인 엔절스가 1순위로 꼽히며 그 다음으로는 자신을 픽했던 오마 미나야 단장이 있는 메츠정도라고 하네요..
일단 시즌 초에는 던질 수가 없으니.. 만약 데려온다면 시즌 중간부터 불펜에 힘을 실어 줄 선수로 평가하고 싶네요..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1107&content_id=3669579&vkey=news_was&fext=.jsp&c_id=was&partnerId=rss_was




여기서 부터는 각 팀별 소식 입니다..

< 신시네티 소식들>
신시네티의 자케티 단장은 팀의 빠른 개선을 위해 젊은 투수들을 트레이드 하지는 않을거라고 하지만 여전히 호머베일리를 오퍼하여 다른 젊은 선수들을 데려올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샌디네의 칼리어 그린에 대한 루머가 있던 신시네티지만 이미 자케티 단장이 관심없다라고 밝혔죠.. 같은 포지션에 올 시즌 무릎부상을 당했지만 수비가 좋은 알렉스 곤잘레스를 내년시즌까지 데리고 있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라고 합니다..
만약 그들이 유격수를 영입을 한다면 그는 연봉중재 신청자격을 갖추지 않은 선수일 것이다라고 하네요..

현재 포수진에 Ryan Hanigan 을 데리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포수를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텍사스와의 포수 트레이드에는 나서지 않고 있으며 그들은 메츠의 Brian Schneider 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해 집니다..

자케티는 Jerry Hairston Jr 와의 재계약에 관심이 있으며  David Weathers, Jeremy Affeldt, and Mike Lincoln 이 선수들과의 계약을 위해 이번주에 에이전트와 만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news.cincinnati.com/article/20081107/SPT04/811070376/1071




< 볼티모어 소식들>
2006년 이후로 완벽하게 망가진 Danys Baez가 선발투수로의 전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ㅡ_ㅡ;; 엉?? 일단 바에즈는 내년시즌에 무려 550만달러를 받게 되네요.. 가능할려나 몰겠네요.. 뎀스터 보니 부러웠니??
그리고 볼티모어는 올 시즌 불펜보다는 선발진의 보강이 주요 쟁점사항이라고 하네요..

칼리어 그린에게 관심은 있지만 유격수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선호해야 할 것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구요..

Nick Markakis and Brian Roberts와의 장기계약을 목표로 한다고 이전에 루머가 나왔었는데 실제 진행이 안되는지 아무런 언급이 없는데.. 이게 피비의 트레이드와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만약 컵스가 피비를 트레이드로 데려 온다면 그들의 2루자리에는 볼티모어의 2루수인 로버츠를 데려와서 2루에 둘 것이다라고 합니다.. 로버츠라.. 내년에 팜을 없앨려고 하군요 >_<
현재 봤을때 로버츠의 가치가 상당할 거 같은데..

오리올스 구단은 Cesar Izturis 와의 단기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 900만달러를 드시는 주전포수인 Ramon Hernandez 의 트레이드를 추진 할 것이다라고 합니다.. 볼티 최고 유망주의 자리를 만들어 줄려나 보네요..
http://www.baltimoresun.com/sports/baseball/bal-osnotes1106,0,2445611.story?track=rss




< 디트로이트 소식들>
현재 타이거스는 포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돔브로우스키는 퍼지와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으며, 보라스에게 택주장에 대해 문의했다고 합니다..
텍사스의 Gerald Laird 를 데려오기엔 오퍼가 마땅치 않다고 하며.. Henry Blanco 와 아직 접촉을 하지는 않았지만 하나의 해결책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일단 올시즌 포수매물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니 괜찮은 선수 한명 데려오는게 다른 오프시즌에 비하면 그나마 상황이 나아 보이긴 합니다..

보스턴의 루고의 팀의 Dontrelle Willis 나 Nate Robertson 의 트레이드는 양 팀 모두 가지고 있는 bad contract 를 교환할 수 있는 옵션으로 고려해볼만 하다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도 루고와 윌리스의 루머가 있긴 했죠 ㅎㅎ

디트로이트 구단은 파워히터 외야수를 찾고 있는 신시네티와 잘 어울리는 구단이며.. 거기에 Marcus Thames가 적절하게 보인다라고 하네요.. 그럴까요?? ㅋㅋ
http://www.freep.com/article/20081107/SPORTS02/811070402/1050/rss15





< 보스턴 소식들>
엡스타인 단장은 이번 겨울 미팅이 끝나기 이전까지 Coco Crisp or Julio Lugo 를 이용한 딜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이번 FA시장에서 중견수와 숏스탑에 대한 매물이 부족하기때문에 이를 활용할 수 있다네요.. 똑똑한 엡스타인 단장 이네요..

보스턴 글로브의 Cafardo는 오프시즌에 보스턴이 사비시아나 버넷, 데릭로우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BUT 현재 ESPN쪽에서는 보스턴 구단이 버넷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나오고 있죠.. 누가 진실일까요 ㅎㅎ
또한 Cafardo는 보스턴 구단이 일본의 FA 선발투수를 영입하여 선발진에 포함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마쓰자카로 재미를 봤긴 하지만 그럴만한 투수가 누가 있을려나요.. 흠.. 확실히 성공가능성은 커 보이지만..

엡스타인의 레이더 망에 들어가 있는 포수 명단으로는 Jarrod Saltalamacchia, Taylor Teagarden, Jeff Clement, Bengie Molina, and Ivan Rodriguez가 있다고 하네요.. 잉?? 클레멘트 ㄷㄷㄷ 설마요 ㅡ_ㅡ;;

이번에 백업외야수로 영입했던 Mark Kotsay가 떠나게 된다면 이 자리에 템파의 Rocco Baldelli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글세요.. 발델리는 템파에 아무래도 남겠죠..
http://www.boston.com/sports/baseball/redsox/articles/2008/11/07/like_others_sox_are_biding_time/?page=1





< 양키스 소식들>
Joel Sherman이 뉴욕포스터에  Robinson Cano 를 다저스로 보내고 대신에 Russell Martin and Matt Kemp를 데려오는 것에 양키스 구단이 관심이 있다라고 쓰셨네요 >_< 이건.. 싸우자는 건가요 ㅡ_ㅡ;;
카노도 괜찮은 선수지만.. 마틴과 캠프라고 하시면 다저스팬으로써 우짜라는 건가요...

마크 테셰이라는 뉴욕이란 프레셔를 극복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돈을 얼마를 요구하시는데 그깟 프레셔쯤 ㅋㅋ

현재 3년간 1200만달러의 계약이 남은 Kei Igawa 를 트레이드 하고 싶지만 아무에게도 연락이 없다고 현찰맨이 말했다고 합니다.. ㅜㅜ 눈물좀 닦을께요 ㅜㅜ
또한 현찰맨은 무스옹과 페팃옹의 복귀 가능성을 제외하지 않을 것이다로 합니다.. 결국 컴백을 믿고 있군요..

Mariano Rivera가 Mark Hale 과의 대화에서 사바시아가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 확실하다라고 언급했네요..
http://www.nypost.com/seven/11072008/sports/moresports/peavy_heading_for_____137538.htm?page=2




<  인디언스 소식들>
Victor Martinez, Kelly Shoppach, Carlos Santana라는 좋은 포수들을 데리고 있는 인디언스는 Red Sox, Marlins, Reds, and Tigers 처럼 포수를 원하는 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서 그들의 필요로 하는 자리를 채울 것이다라고 합니다..
인디언스가 원하는 슬롯은 내야수, 마무리, 선발투수.. 일캐 원한다라고 하네요 ㅎㅎ 소박하군요 ㅡ_ㅡ;;
산타나는 아직 어리고 발전 가능성이 커보여서 패쓰.. 그렇다면 결국 쇼팩이 매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인디언스 구단은 이번에 FA선수들중 Francisco Rodriguez, Brian Fuentes, and Rafael Furcal 과 만날 것으로 예측한다네요.. 만나는건 만나겠지만.. 영입은 쉽지 않겠죠.. 다들 가치가 폭주하는 선수들인지라..

Paul Hoynes (Cleveland Plain Dealer) 는 브라이언 로버츠의 1년의 가치가 Fausto Carmona and Asdrubal Cabrera를 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했네요 ㄷㄷ 그리고 인디언스는 이를 실행하지 않을  것이며 선발투수의 추가를 원할 것이다라고 합니다.. 또한 Garrett Atkins를 데려오기 위한 오퍼에도 전자와 같은 문제가 발생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http://www.cleveland.com/sports/plaindealer/index.ssf?/base/sports/1226050254113430.xml&coll=2&thispage=3



P/S 분량이 워낙 많아 나누어야 겠네요 ㅡ_ㅡ;; 일단 팀별 소식먼저 올리겠습니다..
어제인가 블루오션님이 블로그에 오셔서 쉽지 않은 일이라고 좋은 충고 해주셨는데 진짜 그렇군요..
지금도 이런데 담달에 있을 윈터미팅때가 되면 거의 실신하겠네요 ㅋㅋ
그땐 최대한 관심을 가질 만한 루머와 기사들만 가져오는 형식으로.. 필터링해서 올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