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츠에 로완드 있는데 단장이 미치지 않고서야.;

코너외야수 자리도 있으니까요... 사실 연봉부담 절반에다가 제가 언급한 유망주 포함 패키지 딜하면 나쁘게만 볼것은 아닙니다..

먹튀를 떠넘기는 트레이드가 아니라 서로가 부족하거나 혹은 남는 잉여전력의 교환을 통해 WIN-WIN하는 전략을 취하는것이죠..

올해 수비에서 삽드는 거 못보셨나 봐요; 볼때마다 속터지던데.
(특히 Phillies 시리즈 2차전인가 3차전인가 한 번 보시길. 타구판단 경악합니다;)
그리고 Giants 내년시즌 유격수는 Burris로 이미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물론 생초짜이긴 합니다만.

Dallas McPherson , Jorge Cantu, Dan Uggla 중 하나를 연봉보조 절반밖에 안해주는 Gary Matthews JR로 데려온다라...
이게 무슨 논리로 Win-Win이 될 수 있을까요... 일방적인 사기딜일 뿐더러 트레이드 성사될 확률도 한없이 낮죠;;
06년 시즌종료 후에 에인절스는 매튜스와 5년 50M의 계약을 맺었고 앞으로 잔여연봉이 대략 3년 33M 정도 남았습니다.

연봉보조 절반을 해주면 매튜스는 3년 16.5M이 됩니다만, 연봉조정 1년차에 들어가는 댄 어글라조차 1년 5M을 받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플로리다 중견수엔 카메론 메이빈이 대기중인데 무슨 이유로
비록 수비가 나쁘고 avg 0.260밖에 안되지만, obp 0.360, slg 0.514에 홈런 32개를 08년 시즌에 기록한 2루수를 팔고
avg 0.242, obp 0.319, slg 0.357 에 홈런 8개를 08시즌에 기록한, 더군다나 중복되는 포지션인 중견수를 윗돈까지 줘가면서 받습니까?

매튜스 잔여연봉의 전액을 보조해준다 해도, 플로리다 입장에선 언급할 가치조차 없어보이는 트레이드입니다.

글좀 자세하게 읽어주는 것이 더스틴 패드로야님은 필요할것 같군요.. 사실 패드로야가 삼진 당하고 육두문자를 거침없이 내뱆을때보니 아마 그걸 번보고
패드님도 그렇게 성급함을 넘어 겉넘는것 같군요.. 이러더군요 " 태양아래 개" 다혈질의 성격을 가진 분들은 사실 글을 읽을때 한번 더 읽는것이 필요합니다..
글에 언급돼있듯이 현재 에인절스의 주전S/S 심지어 제2의 호세레예스라고 하는 에릭아이바를 끼워 넣던가 패드님이 자랑스럽게 여길것같은 6년 1억불 3선발로 데리고 있는 RS 팀의 일본 투수 와 같은 레벨의 제러드 위버를 포함햇고 여기에 최고의 백업요원인 매이서 이츠투리스를 끼운다고 했잖습니까?또한 팜최고의 유망주 제2의 댄하렌이라 불리는 닉 에이든 허트 까지 포함한건데 이걸 가지고 사기딜이라고 밑에 에이스님은 도둑넘 심보라고 하면 어떻함니까??

리그 최고의 중견수에다가 리그최고의 이닝이터가 될 유망주 까지 주는 마당인데 이걸가지고 태클을 걸면 어떻게 합니까?
억지를 부릴려면 논리적으로 맞게 부리셔야죠.. 술드신것도 아니구.....

사과는 않하셔도 됩니다.. 받은걸로 할께요... 아 정말 제가 모든 죄를 뒤집어 쓰겟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잘몰라서..

전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 한 가정의 가장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니시라면 착각해서 죄송합니다.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 글을 작성하시는 건 당연히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 누리실 수 있는 권리입니다.
그러나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 작성하시는 글을 읽은 사람들의 반응이 하나같이 부정적이라면,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선 스스로 자신의 글을 고쳐보려고 하시는 게 옳지 않을까요...

아마도 '일방적인 사기딜'과 '매튜스 잔여연봉의 전액을 보조해준다 해도, 플로리다 입장에선 언급할 가치조차 없어보이는 트레이드입니다. '
위 두 표현들이 심히 거슬리셨나 봅니다.

'Aybar or Izturis같은 MINF를 포함한다면 그의 트레이드를 모색해볼수있을것이다.
또한 Weaver or Adenhart 와 함께 그와 트레이드를 모색해 본다면 아이바나 이즈투리스보단 좋은 유망주를 댓가로 받을수 있을것이다. '

윗글을 제가 글을 읽었을 시엔 [내야수(아이바 or 이스츄리스) + 매튜스] 또는 [투수(위버 or 에이든하트) + 매튜스] 로 보였습니다만...
'또한 Weaver or Adenhart 와 함께 그와 트레이드를 모색해 본다면'
[또한 - 사전적 의미 : 마찬가지로, 한가지로, 역시]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 원하시는 표현으로 작성하시려면 '또한' 이 아니라 '더욱이', '게다가' 란 표현을 쓰셔야 합니다.
아니면 '~와 함께' 대신에 '~를 추가하여' 란 표현을 쓰셨어어야 합니다.
물론 '그와 트레이드를' 은 제 임의적으로 '그의 트레이드를' 로 받아들였습니다만, 이건 그냥 오타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 원하시는 의미를 그대로 전달받지 못했다는 점 인정합니다.
매튜스 + 2명이 아닌 매튜스 + 1명으로 봤으니까요... 덧글에 추가선수를 아예 안 적어놓은 점 또한 인정합니다.

그러나 매튜스 + 1명이 됐든 + 2명이 됐든, 저는 이 트레이드가 플로리다 입장에선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플로리다라는 팀 작년 페이롤이 어느정도신지는 아시겠지요. 에이로드 연봉보다도 낮습니다.
그런 팀에 3년간 연 5.5M을 얹는다는 것은 현재 팀 페이롤의 20%를 넘기는 부담을 얹어주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아이바, 에이든하트의 경우가 최저연봉이니 걱정없지만, 이스츄리스는 올해 1.2M에 내년 2.0M이상 받을거라 예상되는 선수입니다.
위버도 연봉조정 1년차로 성적도 매우 준수하니 충분히 2.5~3.0M 정도는 받을거라 예상됩니다.

만약 이스츄리스 + 위버 + 매튜스(연봉보조) 면 현재 플로리다 팀 페이롤의 절반에 가까울 것입니다.
아이바 + 에이든하트 + 매튜스(연봉보조) 라고 해도 현재 플로리다 팀 페이롤의 20%를 넘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플로리다가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 자체가 안됩니다.

플로리다가 바라는 건 팀 여건상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은 하이실링 유망주들입니다.
그런데 아이바는 서비스타임도 2년 가까이를 이미 소모했고, 내후년엔 연봉조정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군다나 유격수엔 헨리 라미레즈가 있는 마당에 올해 346타석에서 avg 0.277, obp 0.314, slg 0.384를 기록하고
내후년에 연봉조정에 들어갈 지도 모르는 중복 포지션의 선수는 전혀 불필요합니다.
다른 팀에는 매력적인 선수가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플로리다 입장에선 몸값이 상승할 대수비요원 밖에 되질 못합니다.
2루수로 돌리면 즉전급 전력은 될지 모르겠으나, 내후년에 트레이드로 내보낼 때의 가치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매튜스, 이스츄리스는 연봉때문에 언급할 필요성도 없습니다. 스캇 올슨도 연봉조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팔려는 팀입니다.
아이바는 보여준 것도 적은데다 내후년에 연봉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많아서 플로리다에겐 전혀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서비스타임이 충분히 남아있고 기대를 가져볼만한 선수는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 언급하신 선수들 중에 에이든하트 1명 뿐입니다.
또는 그에 준하는 유망주와 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는 위버정도가 플로리다에겐 트레이드를 논의할 가치가 있습니다.

따라서 매튜스의 연봉전체를 보조해준다고 해도 실질적으론 맥퍼슨, 칸투, 댄어글라 중의 1명을
에이든하트 또는 위버 1명과 맞바꾸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혹여나 맥퍼슨의 경우 비록 올해 마이너에서 42홈런(전체 1위)을 때려냈고 내년시즌 주전 1루수이지만,
메이저에서 보여준 게 없고 나이도 있는 관계로 위버 1명만 줘도 트레이드가 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연봉보조 반밖에 안되는 매튜스가 들어가는 순간 절대 불가능한 트레이드가 될 뿐입니다.
그렇다고 3년간 33M을 지불하시면서, 위버도 포기하시면서 맥퍼슨을 데려가시겠습니까? 당연히 아닐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맥퍼슨, 댄 어글라, 칸투 3명 모두 플로리다에선 잉여전력이 아닙니다.
칸투는 내년시즌 3루수, 맥퍼슨은 제이콥스를 트레이드 했기에 내년시즌 1루수이며,
댄 어글라는 연봉조정 1년차이기 때문에 트레이드할려는 겁니다.
어떻게 이게 언급하신 것처럼 '서로가 부족하거나 혹은 남는 잉여전력의 교환을 통해 WIN-WIN하는 전략' 이 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제겐 '먹튀를 떠넘기는 트레이드' 로 밖에 안보입니다.

매튜스 + 이스츄리스 + 에이든하트 조합보다 올해 성적이 더 좋은 루고 + 코코 + 매스터슨 조합으로 댄 어글라 달라면
과연 플로리다가 생각해보기나 할까요... 전 이 역시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리 헌터보다 못하다면 서러워할 중견수 수비머신의 매튜스... 하물며 리그 최고의 중견수 매튜스...
정작 이 매튜스가 필요한 건 내년 시즌의 에인절스입니다. 올해야 외야가 넘쳐났지만 내년은 다릅니다.
개럿 앤더슨과 후안 리베라은 내보냈고, 게레로는 상당부분 지명타자로 기용하여 수비부담을 줄여줘야 합니다.
윌리츠, 모랄레스, 게레로는 중견수 수비를 맡기기 불안합니다.

상당부분 헌터가 중견수로 들어서는 가운데 가끔씩 헌터가 쉬는 날 매튜스가 중견수 수비를 맡아줘야 합니다.
또한 게레로의 수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상당부분 우익수 수비도 맡아줘야 합니다.
좌익수 수비는 대부분 윌리츠와 모랄레스(또는 피긴스)가 맡아주겠지만,
아직까진 공격력과 수비력이 훨씬 좋은 매튜스가 좌익수 수비도 간간히 맡아줘야 합니다.

내년이 올해처럼 외야수가 넘쳐나는 상황도 아니고 게레로의 몸상태도 예전만 못한 현 상황에서,
매튜스의 잔여연봉이 큰 관계로 트레이드도 힘들다는 걸 감안하면, 무리해서 트레이드 시도하기보단 그냥 매튜스를 안고 가는 편이 낫습니다.

별 거 아니지만 틀린 점이 좀 있네요.
Morales는 주로 DH/RF를 번갈아 볼 겁니다.
올 시즌 마이너에 있을 때도 만약을 대비해서 우익수로만 꽤 많이 나왔거든요.
중견수 백업은 S.Rod,Willits 정도가 있구요. (S.Rod는 원래 내야수지만 중견수 연습도 꽤나 했습니다.)
나머지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매튜스 장기계약 영입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된다능... 플로리다 마인드 자체가...매튜스 같은 고액 연봉자보다 메이빈이나 밀러 같이 메이저에 올라올 준비가 얼추 끝난 유망주들을 원하겠죠....

자동아웃 전문수비요원가지고 30홈런가까이 쳐주는 선수를 노리는 자체가 도둑놈 심보죠

연봉보조를 거의 다 해주고 거기다가 유망주를 얹어주면 모를까

이 선수를 데려올려는 팀이 있을까 모르겟네요(아 우리팀의 루고도 마찬가지군요...)

단장이 아무리 바바시급이라하더라도 이런짓은 절대 안하죠.

이상하게도 올해 AL쪽 대다수 유격수들이 성적이 좋지 못한 이유도 있고해서, 루고는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연봉보조를 해줘도 어지간한 유망주는 이름조차 못꺼내볼 정도입니다.

현재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디트로이트가 있어서 훌리오 루고와 돈트렐 윌리스의 트레이드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돈트렐 윌리스의 잔여연봉이 조금 더 많기에 연봉보조 또는 마이너 선수 1명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한가지 에이스님에게 한가지 여쭐게 있습니다.. 요아래 댓글에서 이런 문구가 있어서..
"그리고 내가 언제 테오인정했다고 하나요??"
이말은 테오가 유리몸 JD에게 570하고 436루고를 백업으로 쓰고 핸리라미레즈를 꽁짜로 주고 그래서
바보같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것인가 한번 여쭈어 보고 싶었어요...

답은 않해주셔도 돼요.. 들은걸로 하겟습니다..


아 한가지 더있네요.. 6년 1억불 그러니까 연간 1.7M정도주고 3선발 영입해서 쓰고 있는데 이건 어떤가요.. 역시 답은 않해주셔도 돼요

나이드시고도 아직도 몰상식한 인간한테 뭘 더 바라겟습니까??

그냥 누구 말마따로 황무지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아...마침 님의 영입을 바라는 좋은사이트가 있네요 D모사이트의 해외야구갤러리라고..

그리고...유리몸 JD가 570받고 있지만 케이로드한테 2년연속(매니 -JD) 포시 끝내기홈런의 굴욕을 안겨준거 기억 하시고 있는가 모르겟네..

헨리는 공짜는 아니죠..대신에 2007에 월시우승을 안겨준 베켓과 로웰이라는 선물을 줬으니..ㅎ
2007포시에 베켓한테 완봉으로 털린팀이 바로 꽃게님이 응원하시는 팀이라죠??

탱님 댓글은 잘읽었고요.. 사실 제원글이 도발이 됐을지 모르겟는데 왜 관계도 없는 RS팬분들이 분기탱천을 하시는지요?
제원글은 어떻게 보면 말린스 나 자이언츠 팬들에게 도발이 됀다면 됐지만 RS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잖아요?

저도 그래서 답글을 도발해서 쓴것입니다... 저도 사실 저런 유치한 댓글은 달고 싶지 않았어요....
이해해 주시고요...

한가지 해야겔 이야기 하시는데 거기 있는 애들도 나름 프라이드를 가진 애들입니다.. 다만 머리속에 생각은 똑바로 이성적으로 박혔는데
학교다닐때 국어에 약해서인지 문장력이 조금 딸린 애들이라서 글이 짧은것입니다..

가끔가서 보면 그네들도 야구에 관심은 정말 많은것 같더군요.. 제가 거기 간다고 하면 화낼겁니다.. ㅂㅅ온다고..ㅋㅋㅋ

해야겔을 무시하지 마세요... 이래봬도 제가 왠만한 므르브사이트는 한번씩 훓고 지나간답니다 전나 쳐졸린 맥스 랑 축구에 열폭하는 랜드빼구요

아 그리고 위에 두분댓글이 기븐나쁘셧다면 사과 드립니다... 노기 푸셔요...

굳이 "케이로드한테 2년연속(매니 -JD) 포시 끝내기홈런의 굴욕을 안겨준거 기억 하시고 있는가 모르겟네.."
"2007포시에 베켓한테 완봉으로 털린팀이 바로 꽃게님이 응원하시는 팀이라죠??"
이렇게 쓸 필요는 없잖아요 ㅎㅎ(틀린 말은 아니지만서도.)
그냥 저 꽃게라는 분에게만 지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아저씨만 Angels 응원하진 않으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합니다..

꽃게님이 베팍에 오면서 그간 저지러온 만행을 생각하면서 글을 남겼는데..
(헨리를 공짜로 줬다는 말에 좀 흥분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좀 흥분한거 같군요

에이스군 제발 좀... 쓸데없는데 힘 빼지마


글구 원문님...
위에 페드로이아님이 달아주신 장문의 댓글에나 답이 될만한 댓글 달아드리는게 먼저 아닌가요?
안해도 된다니 받은걸로 한다느니, 철없는 중딩댓글놀이는 그만하시고 말이죠...
매너없는 분 같으니라고...

그렐..태지님 제 덧글이 쓰여진 시간이 블라디미르꽃게님의 덧글이 쓰여진 시간보다 뒤라서
정작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는 아직 제 덧글을 보시지도 않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 덧글 더 이상 안달아주셔도 전 괜찮습니다.

그저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 윈윈트레이드라고 생각하시는 딜을
다른 한 사람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손해보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한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