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현지시간 금요일 부터 있을 FA 전쟁의 폭풍전야인지 조용하네요 ^^
그래도 쏟아지는 루머는 상당한 수준이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로젠탈이 언급한 내용들>

애리조나 구단은 이번에 FA가 되는 Randy Johnson 을 잔류시키고 싶어 하지만 쉽지 않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얼마전에 300~500만달러의 오퍼를 했지만 이를 존슨이 받아 들이지 않을 듯 한데.. 현재 애리조나가 쓸 수 있는 금액은 1000만달러정도로 예상이 되는데 만약 2루수 자리에 로레타를 200만달러정도에 영입이 가능하다면 랜디존슨에게는 800만달러까지 오퍼를 수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08년에 1510만달러를 받은 존슨인데.. 800만달러정도면.. 글쎄요 ㅡ_ㅡ;;
최고 500만달러의 오퍼보다는 나은거 같은데 저 금액으로 존슨의 자존심을 살려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300승에 단 5승이 남아 있는 존슨이기에 은퇴 가능성은 0%로 보여지구요.. 남을지 떠날지 이게 문제군요

▲ 그는 전설이다.. 그런 그에게 300~500만달러는 너무하지 않은가.. 존슨의 자존심은 살려줘야 하지 않겠는가..
http://mlb.mlb.com/stats/individual_stats_player.jsp?c_id=mlb&playerID=116615


애틀랜타는 피비트레이드의 진행 상황에 대해 실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 금요일 부터 시작되는 FA시장을 탐색하는 등의 다른 옵션을 살펴볼 것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로젠탈이 언급하기로는 어제 샌디네는 수정된 오퍼를 애틀랜타와 컵스에 보냈다고 하는데, 오퍼가 전해지는 두 팀은 그들의 주장을 변경하지는 않을거라고 합니다..
샌디네가 과연 FA 시장이 성립되는 금요일 이전에 딜을 마무리 할까요..

로젠탈은 이번에 굿바이~ 할 것으로 보이는 호프만과 샌디네에 대해서.. 샌디네를 비판했네요..
굉장히 소박한 금액으로 오퍼한 것도 호프만이 요청한 만남을 거부한 것 때문에 그런가 봅니다..

▲ 여기 또 한명의 전설이 있다.. 이 전설도 팀을 떠날 것인가.. 아~~ 조금만 더 챙겨주지 ㅜㅜ
http://mlb.mlb.com/stats/individual_stats_player.jsp?c_id=mlb&playerID=116034


FA 시장에서 솔리드한 마무리투수를 찾기가 쉬워보이지 않으며, 이런 이유로 K-ROD에게 5년간 7500만달러는 작아 보인다라고 로젠탈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Kevin Gregg은 아마도 트레이드 블록에 오르게 될 것이며 (벌써 올라가 있지 않은가요 ㅡ_ㅡ;;) Jeremy Hermida 역시 그럴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컵스 구단은 Ryan Dempster 에게 카즈구단이 Kyle Lohse 에게 오퍼했던 4년간 4100만달러의 수준의 오퍼를 했다라고 합니다.. 흠.. 이거 받아 들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략 원하는게 연평균 1500만달러에 5년 계약을 원하는거 같던데..
또한 컵스 구단은 시애틀이 계약했던 Carlos Silva의 계약을 벤치마크 할거라고 하네요.. 이유는 이 딜은 완벽하게 실패한 딜이기에 참고 한다고 합니다.. ㅡ_ㅡ;; 바바시를 두번 죽이군요 ㄷㄷ

▲ ^^ 참고해야지.. 암.. 실바성적 ㄷㄷ 재앙이다.. B급 선발과는 계약안한다면서.. 그럼 찾는게 F급 선발이었냐??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00067

Casey Blake 는 자신의 다음 목적지에 대하여 그 어떤 지리적인 이점을 가지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즉, Show me the money!! 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 에이전트는 3년정도의 계약을 원한다라고 합니다..
이런 블레이크를 째려보고 있는 팀들로는 인디언스와 미네소타를 포함한 7개의 팀이라네요..
http://msn.foxsports.com/mlb/story/8781096/Big-Unit




타이거스만 보고 엇.. 디트로이트가 왜 Kenshin Kawakami 을 노리지 했더만.. 디트가 아니고 한신이었군요 ㅎㅎ 
한신이 4년간 1800만달러의 오퍼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MLB 구단들중 애틀랜타와 보스턴이 관심을 가진다고 하는데 본인은 일본에 잔류할지 미쿡무대로 올지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이 선수가 MLB 진출을 선언한다면 작년에 계약이 된 구로다의 3년간 3530만달러가 기준이 될 것이며, 로테이션의 중간정도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www.npbtracker.com/2008/11/free-agency-watch-kenshin-kawakami/




일본인 투수 Koji Uehara가 MLB에 진출 할려나 봅니다.. 흠.. 올해 33살이 되는 선수인데..
좀만더 일찍 진출했다면 참 좋은 활약을 했을거 같은 선수인데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아쉽네요..
예전에 이런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에하라가 교진에 간것이 갠인적으로 득이 되기도 했고 독이 되기도 했다라며..
생각해보니 그런거 같네요.. 일본의 에이스는 되었지만.. 자신이 원했던 MLB진출이 너무 늦추어 졌으니..
무튼 우에하라를 불펜으로 관심을 두는 팀으로는 Mets and Angels 구단이 있으며, 선발로 관심을 가지는 구단은 볼티모어가 있다고 하며, 스윙맨으로 관심을 가지는 팀은 카니널스 구단이 있다고 합니다..
http://www.npbtracker.com/2008/11/free-agency-begins-koji-uehara/




미네소타 구단이 어제 콜로라도로 트레이드된 Huston Street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길거리횽 역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 미네소타 구단이 이 선수를 관심가지는 이유는 철벽불펜중 한명인  Pat Neshek 이 올 시즌에 토미존 서저리를 받을 예정이고 그자리에 스트릿을 채울 생각인가 보네요..

▲ 올 시즌 부상으로 부진했지만 지난 3년간 좋은 활약을 해준 불펜이다.. 공백을 잘 메워야 올 시즌의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다
http://mlb.mlb.com/stats/player_locator_results.jsp

불펜의 부진으로 마지막 포스트 시즌 티켓을 놓친 미네소타 구단이기에 공감은 가네요.. 하지만.. 스트릿이 적절해 보이지는 않는데.. 일단 2명의 불펜투수 영입을 목표로 하는가 봅니다..
특히 미네소타 구단이 Garrett Atkins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큰 딜이 일어날 수도 있을거라고 하네요..
미네소타의 최고의 오퍼는 델몬이일텐데.. 외야수는 콜로라도도 많기에.. 과연 어떤 오퍼를 하게 될까요??
http://blogs2.startribune.com/blogs/neal/2008/11/10/its-time-for-postseason-awards/




올시즌 밀워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Salomon Torres가 은퇴를 선언했군요..
삼성의 용병선수로 활약까진 아니고.. 그저 재앙이었지만.. ㅡ_ㅡ;; 국내팬들게도 꽤 이름이 귀에 익은 선수인데..
워.. 근데 엠엘비 홈페이지에서는 벌써 은퇴선수로 분류되었네요 ㅋㅋ 빠르군요 ㄷㄷ

▲ 삼성에서 뛸때도 참 못마땅했고.. 올 시즌 밀워키에서 활약할때도 그닥이었다.. 하지만.. 수고했어요~~
http://mlb.mlb.com/stats/historical/individual_stats_player.jsp?c_id=mlb&playerID=123415

은퇴가 조금은 빨라보이는 올해 36살의 나이인데.. 일단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했고 그런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나 봅니다.. 전 이런기사 보면.. 아~~ 이제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_<
무튼 내년시즌도 별다른 일이 없는 이상 밀워키의 마무리로 예정이 되어있었는데.. 밀워키가 진짜 큰일이 났군요..
Eric Gagne, Guillermo Mota, and Brian Shouse 이런 선수들이 현재 FA로 풀렸고.. 가뜩이나 뎁스가 전혀 깊지 않은 불펜인데 그나마 있던 선수들도 빠진다면 내년도 보장 할 수가 없네요..
일단 FA시장에서 대체요원들을 데려올 것이라고 하네요..
http://www.jsonline.com/blogs/sports/34282374.html




올시즌 FA 마무리 투수중 최대어인 Francisco Rodriguez의 에이전트인 Paul Kinzer가 New York Post 에 언급한 내용이 있네요.. 일단 그는 롸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으로는 메츠외에 3~4개의 팀이 있다라고 하고, 메츠야 말고 가장 적합한 팀이 아니겠느냐 하는군요.. 이유로는 빅마켓 팀이라서 그런다나요 ㅡ_ㅡ;; 아마도 돈을 많이 줄 수 있어서 그렇다는 것을 돌려서 말했나 보군요 ㅋㅋ 롸드는 일단 연평균 1500만달러에 4년정도의 계약을 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올린 저자는 아마도 미네소타의 마무리인 Joe Nathan이 가지고 있는 불펜투수 연봉 4년4700만달러의 기록을 넘어서면서 5000만달러 & 6000만달러까지 기록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하네요..

▲ 미네소타의 뒷문을 잘지켜주는 네이선.. 난 이선수가 롸드보다 훨씬 솔리드 하다고 생각한다..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150274

한동안 잠잠했던 롸드의 계약이 서서히 나오는거 보니 금요일이 더욱더 기다려지네요 ㅎㅎ
관심이 가는건 지금 메츠도 돈쓸곳이 한 두 곳이 아닌데 과연 롸드에게 이런 큰 금액을 오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http://www.nypost.com/seven/11112008/sports/mets/agent__k_rod__mets_a_good_fit_13818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