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의 겨울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 작성일
- 08-11-12 10:20
오랜만에 제가 다저스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팀.. 캔자스 시티에 대해서 글을 올려보게 됩니다 ^^
각종 루머들이 좀 잠잠해지면 다저스와 로얄스의 오프시즌에 관련된 글을 써볼려고 하는데.. 아직은 여유가 안되네요 ㅋ
루머랑 각종 기사 몇 개 올리기에도 벅차군요 ㅜㅜ
그래도 요즘같이 오후에만 좀 바쁜 때는 포스팅하는것이 수월해서 좋군요 ^-^
눈치보는 능력도 점점 늘어서.. 이제는 각종 사진들은 미리미리 수급해 둔다능 ㅋㅋ 잔머리가 통하네요 ^^
Sports Radio 810 이라는 프로에서 언급한 캔자의 단장 Dayton Moore 가 언급한 내용들이네요..
일단 이번 오프시즌에 최고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팀의 에이스 Zack Greinke 와의 문제인데.. 무어단장은 그레인키와 장기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하지만.. 그레인키는 장기계약 보다는 매년 계약을 갱신하면서 최대한의 연봉을 얻고 싶어 하는가 봅니다..
아~~ 이넘아.. 너 기다려준 팀도 좀 생각해줘 ㅜㅜ 역시 쉬워보이지 않네요..
▲ 장기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선수를 보유할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것으로 생각해도 될 것이다..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25844
무어단장이 이번 FA 타자들중 얼마전에 데려왔던 Mike Jacobs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3명의 타자들로는 Mark Teixeira, Manny Ramirez, and Bobby Abreu가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결국 이 3명의 선수들은 로얄스가 생각하는 가격의 범위를 훨씬 넘어섰다 라는 것으로 받아 들이시면 될거 같구, 무어단장은 제이콥스가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어.. 근데 펫버렐이 없네요 ㅜㅜ 버렐의 굴욕이군요 ㄷㄷ
전체적인 팀페이는 대략 7000만달러에서 그보다 조금더 많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군요..
확실히 구단주가 돈을 어느정도 쓸 생각은 있나 보네요.. 무튼 작년에 Jose Guillen and Torii Hunter의 영입에 뛰어들었고, 결국 재앙이 되긴 했지만 기옌을 영입한 것으로 예정된 페이수준으로 접근하고 있다네요.. 아깝워라 ㅜㅜ
▲ 니가 35홈런에 100타점에 3할만 쳤어도 먼짓을 해도 욕안한다.. 껒여 ㅡ_ㅡ;;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115229
현재 무어단장의 리스트에는 스피드 & 출루율이 좋은 선수와 선발투수 (미들로테이션에 어울릴 선수일 듯 합니다), 불펜 투수 정도가 목록에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테이블 셋터에 들어갈 수 있으면서 2루나 유격수를 볼 수 있는 타자를 찾는 거 같은데.. 딱 라파엘 퍼칼이네요 >_<
아.. 이 선수는 다저스도 필요한데.. 고민이네요 ㅎㅎ 그리고 선발투수는 이닝좀 먹어주고 메쉬와 그레인키를 받쳐줄 수 있는 또는 카일데이비스의 뒤를 책임져 줄 수 있는 그런 선발투수 (왼손이면 더욱 좋구 ^^)를 원하고 있으며, 솔리드한 불펜이야 거의 모든 팀의 바램이고 ㅎㅎ 대략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올 시즌 발견한 팀의 보물 Mike Aviles는 일단 풀타임 유격수를 영입할 경우에는 2루수로 옮길 수도 있다고 하네요..
http://www.stationcaster.com/stations/whb/?d=AM
▲ 올 시즌 너무도 행복한 시즌을 보냈던.. 내년엔 좀더 좋은 성적 찍어보자 ^^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49107
이런 내용들이 올라온거 같은데.. 내년시즌의 로얄스의 전망은.. 글쎄요..
올시즌의 투수진의 호투가 이어지고 타선에 있는 유망주들의 성적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제이콥스가 그 어떤 선수들 보다 카우푸만 스테디움의 담장을 팍팍~ 넘겨 준다면 경쟁력은 있어 보입니다..
중부지구에 비록 미네소타와 인디언스, 화이트 삭스, 디트로이트와 같은 강팀들이 즐비하지만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는 팀은 없기에 좀만더 전력 보강이 이루어 진다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한 번은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애매한게 앞으로 또 언제 지금의 투수진을 만들지도 알 수 없고.. 그렇다면 메쉬와 그레인키와 소리아를 함께 팀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2년 ~ 3년사이에 먼가 결과물을 만들어야 할 것인데.. 그러기엔 팀페이가 참 애매하네요..
제가 생각할때 스몰마켓팀이나 미들과 스몰 중간마켓에서 페이를 유지하는 팀들은 무엇이든 애매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올해의 템파처럼 바로 올라온 신인들의 힘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시간이 좀만 지체되어도 연봉이 팍팍 늘어나게 되고.. 그런 상황이라면 베테랑 영입에 자금력을 동원하기 힘들어 지기에 딱~~ 어중간한 입장이 되어버린다는 거죠..
대략 6000~8000만달러 사이의 페이를 가지고 있는 팀들이 고민하는 상황 같네요..
현재의 로얄스도 이런 상황이 이어지는데.. 지금까지 잘 끌어온 무어단장이지만 기옌의 영입은 두고두고 아쉬움을 주네요..
저자식이 받은 3년간 3600만달러.. 연평균 1200만달러를 아껴두었다면 꽤나 쏠쏠하게 활용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과연 저 팀케미를 잡아 드시는 분을 안고 갈까요.. 아니면 상당한 연봉보조를 하면서 보낼까요.. 궁금하군요..
아!! 혹시 호세기옌 팬분이 계시다면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겠군요.. 분명 저늠은 옳은 말은 했죠..
하지만.. 것도 팀상황 보면서 해야 한다는거죠.. 적어도 베테랑이라면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죠.. 암요.. 모범을 보여야 할 넘이..
쓸데 없는 말이나 하고.. 코칭스탭과 갈등이나 빚고.. 에효.. 껒여 ㅡ_ㅡ;;
무어단장의 좋은 후속조치 & 전력 보강을 기대해 봅니다~~
각종 루머들이 좀 잠잠해지면 다저스와 로얄스의 오프시즌에 관련된 글을 써볼려고 하는데.. 아직은 여유가 안되네요 ㅋ
루머랑 각종 기사 몇 개 올리기에도 벅차군요 ㅜㅜ
그래도 요즘같이 오후에만 좀 바쁜 때는 포스팅하는것이 수월해서 좋군요 ^-^
눈치보는 능력도 점점 늘어서.. 이제는 각종 사진들은 미리미리 수급해 둔다능 ㅋㅋ 잔머리가 통하네요 ^^
Sports Radio 810 이라는 프로에서 언급한 캔자의 단장 Dayton Moore 가 언급한 내용들이네요..
일단 이번 오프시즌에 최고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팀의 에이스 Zack Greinke 와의 문제인데.. 무어단장은 그레인키와 장기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하지만.. 그레인키는 장기계약 보다는 매년 계약을 갱신하면서 최대한의 연봉을 얻고 싶어 하는가 봅니다..
아~~ 이넘아.. 너 기다려준 팀도 좀 생각해줘 ㅜㅜ 역시 쉬워보이지 않네요..
▲ 장기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선수를 보유할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것으로 생각해도 될 것이다..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25844
무어단장이 이번 FA 타자들중 얼마전에 데려왔던 Mike Jacobs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3명의 타자들로는 Mark Teixeira, Manny Ramirez, and Bobby Abreu가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결국 이 3명의 선수들은 로얄스가 생각하는 가격의 범위를 훨씬 넘어섰다 라는 것으로 받아 들이시면 될거 같구, 무어단장은 제이콥스가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어.. 근데 펫버렐이 없네요 ㅜㅜ 버렐의 굴욕이군요 ㄷㄷ
전체적인 팀페이는 대략 7000만달러에서 그보다 조금더 많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군요..
확실히 구단주가 돈을 어느정도 쓸 생각은 있나 보네요.. 무튼 작년에 Jose Guillen and Torii Hunter의 영입에 뛰어들었고, 결국 재앙이 되긴 했지만 기옌을 영입한 것으로 예정된 페이수준으로 접근하고 있다네요.. 아깝워라 ㅜㅜ
▲ 니가 35홈런에 100타점에 3할만 쳤어도 먼짓을 해도 욕안한다.. 껒여 ㅡ_ㅡ;;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115229
현재 무어단장의 리스트에는 스피드 & 출루율이 좋은 선수와 선발투수 (미들로테이션에 어울릴 선수일 듯 합니다), 불펜 투수 정도가 목록에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테이블 셋터에 들어갈 수 있으면서 2루나 유격수를 볼 수 있는 타자를 찾는 거 같은데.. 딱 라파엘 퍼칼이네요 >_<
아.. 이 선수는 다저스도 필요한데.. 고민이네요 ㅎㅎ 그리고 선발투수는 이닝좀 먹어주고 메쉬와 그레인키를 받쳐줄 수 있는 또는 카일데이비스의 뒤를 책임져 줄 수 있는 그런 선발투수 (왼손이면 더욱 좋구 ^^)를 원하고 있으며, 솔리드한 불펜이야 거의 모든 팀의 바램이고 ㅎㅎ 대략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올 시즌 발견한 팀의 보물 Mike Aviles는 일단 풀타임 유격수를 영입할 경우에는 2루수로 옮길 수도 있다고 하네요..
http://www.stationcaster.com/stations/whb/?d=AM
▲ 올 시즌 너무도 행복한 시즌을 보냈던.. 내년엔 좀더 좋은 성적 찍어보자 ^^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49107
이런 내용들이 올라온거 같은데.. 내년시즌의 로얄스의 전망은.. 글쎄요..
올시즌의 투수진의 호투가 이어지고 타선에 있는 유망주들의 성적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제이콥스가 그 어떤 선수들 보다 카우푸만 스테디움의 담장을 팍팍~ 넘겨 준다면 경쟁력은 있어 보입니다..
중부지구에 비록 미네소타와 인디언스, 화이트 삭스, 디트로이트와 같은 강팀들이 즐비하지만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는 팀은 없기에 좀만더 전력 보강이 이루어 진다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한 번은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애매한게 앞으로 또 언제 지금의 투수진을 만들지도 알 수 없고.. 그렇다면 메쉬와 그레인키와 소리아를 함께 팀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2년 ~ 3년사이에 먼가 결과물을 만들어야 할 것인데.. 그러기엔 팀페이가 참 애매하네요..
제가 생각할때 스몰마켓팀이나 미들과 스몰 중간마켓에서 페이를 유지하는 팀들은 무엇이든 애매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올해의 템파처럼 바로 올라온 신인들의 힘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시간이 좀만 지체되어도 연봉이 팍팍 늘어나게 되고.. 그런 상황이라면 베테랑 영입에 자금력을 동원하기 힘들어 지기에 딱~~ 어중간한 입장이 되어버린다는 거죠..
대략 6000~8000만달러 사이의 페이를 가지고 있는 팀들이 고민하는 상황 같네요..
현재의 로얄스도 이런 상황이 이어지는데.. 지금까지 잘 끌어온 무어단장이지만 기옌의 영입은 두고두고 아쉬움을 주네요..
저자식이 받은 3년간 3600만달러.. 연평균 1200만달러를 아껴두었다면 꽤나 쏠쏠하게 활용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과연 저 팀케미를 잡아 드시는 분을 안고 갈까요.. 아니면 상당한 연봉보조를 하면서 보낼까요.. 궁금하군요..
아!! 혹시 호세기옌 팬분이 계시다면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겠군요.. 분명 저늠은 옳은 말은 했죠..
하지만.. 것도 팀상황 보면서 해야 한다는거죠.. 적어도 베테랑이라면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죠.. 암요.. 모범을 보여야 할 넘이..
쓸데 없는 말이나 하고.. 코칭스탭과 갈등이나 빚고.. 에효.. 껒여 ㅡ_ㅡ;;
무어단장의 좋은 후속조치 & 전력 보강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