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상황은 양키입장에서는 가장 원하지않는 시나리오일텐데...

또 돈도 돈이지만 선수마다 다르니 무시나같은 경우는 알바를 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Mussina가 시즌 전부터 올 시즌 끝나고 은퇴한다는 생각이 확고했다네요.
그리고 그 결심이 흔들린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다른 얘기지만 CC가 올해 많이 던진 이유는 팀들마다 불펜이 워낙 만신창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경우였구요.
만약 Yankees 간다면 전에 뛰던 팀들보단 불펜 사정이 괜찮아서 많이 던지진 않을겁니다.
또 Joba는 5선발로 스케쥴을 맞출 예정이라 한달에 한 차례 정도 쉬는 타임을 준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 없어 보입니다.
의외로 잉여선발진은 탄탄한 Yankees구요. 굳이 Muss 알바 시킬 이유는 없죠.

아.

올해를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불태웠꾼요....크.

흠.. 무스옹의 구위로 알바가 될려나 몰겠어요 ㅡ_ㅡ;;
올 시즌 부활했다고 해도 작년엔 진짜 안습인 구위던데..
아마 알바 안뛰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만족할 거 같네요..

무시나가 알바할 생각이면 은퇴도 생각안했을 거 같네요.

무시나가 돌아올 가망은
아직 빅리그에 통한다는 무스의 자신감이 남아있고,
가족을 위해 버린 야구에 미련을 결국 못버리는 그 하나의 경우에만 성립할 거 같네요.
그경우 알바가 아닌 복귀로서 돌아올거 같구요.

솔직히 로켓의 알바는 휴스턴 팬으로 고맙기도 했지만 짜증도 쪼금 났다는..

무스에게 양키즈라고 해도 Stay there!!! 를 그렇게 외쳤건만 은퇴하고 마네요. 쿨가이 무스 ㅠㅠ 꽃사슴 돌아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