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한번에 올리고 싶은데.. 자꾸만 중간에 잘리네요 ㅜㅜ
그래서 부득이하게 그냥 나누어서 올려 봅니다..
읽으시기엔 일캐 나누어져 있는게 훨씬 좋아 보이긴 하군요 ^^
아마도 담주부터는 제가 WOW를 하게 될 거 같은데.. 결국 여가시간이 늘어나는것이 아닌 기존 시간을 활용하다 보면 블로그 활동도 좀 게을러 질 거 같군요..
아효~~  아.. 안하려고 했는데 길드에서 압박이 들오군요 >_< 사실 지금도 결재할지에 관련하여 갈등중이긴 합니다만 ^^
아마 텍스트 위주의 단문이 주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휴일 행복하세요 ㅋㅋ


<다저스 소식>
 
Chad Billingsley 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저녁에 자신의 집 계단에서 얼음에 미끌려 넘어져서 왼쪽 종아리뼈가 골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ㅜㅜ 현재 수술을 한 것으로 보이고.. 2주정도 깁스상태로 지내야 한다는군요..
다행스러운건 스프링캠프 이전까지는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 올 수 있다고 하군요 +_+

다저스 홈피에서는 다저스 소속선수가 왜 날씨도 쌀쌀한 펜실베니아주 레딩에 사는저 묻고 있네요 ㅎㅎ
날씨가 따뜻해서 살기 좋은 서부쪽을 소속팀으로 둔 선수가 LA 근처에서 살지 않는게 신기하네요..
집값이 비싸서 그런가 ㅡ_ㅡ;; 올시즌 41만달러가 연봉이었으니..아니면 저처럼 쌀쌀한 곳을 좋아하는것일까요 ^^
머 내년에 연봉이 대폭으로 상승할테니 그때쯤이면 캘리포니아로 오겠네요 ^-^

무튼 스프링캠프이전까지 회복이 된다고 하니 다행스럽네요..
잘 치료하고 내년에도 에이스의 역할을 해주기 바랍니다 ^^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1122&content_id=3689204&vkey=news_mlb&fext=.jsp&c_id=mlb


다저스가 FA좌완 불펜 투수인  Joe Beimel 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누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아마도 바이멀을 보낼 것으로 보여지네요.. 바이멀은 다저스에서 활약을 했으며 이번에 B타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현재 바이멀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들로는 Mets, Reds, Tigers, Cardinals, and Rockies 와 같은 많은 팀이 있기에 무난하게 타팀과 계약을 할 것으로 보여지며.. 그는 3년정도의 계약기간을 원한다고 하는데 이게 핵심이라고 하군요.. ㅂㅂ2~~
http://www.latimes.com/sports/baseball/mlb/dodgers/la-sp-dodgers22-2008nov22,0,5957042.story?track=rss



<양키스 소식>


토론토가 5년을 오퍼할 수 있다는 루머가 나왔는데 양키스는 버넷에게 5년을 오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버넷의 에이전트가 이야기 하기로는 자신의 고객(버넷)은 어느팀에서라도 5년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하군요..
자신감이 엄청나네요 ㅡ_ㅡ;;

이런 에이전트의 자신감과는 별도로 양키스는 아마도 5년을 보장하지는 않을 것이며 버넷보다는  Mark Teixeira and Derek Lowe 의 영입에 더욱더 관심을 가진다고 합니다.. 이젠 자존심을 좀 꺾어야 할 시기가 오는거 같네요 >_<
여기저기서 버넷보다는 로우가 인기네요 ㅎㅎ 머 그사람들도 보는 눈이 있겠죠.. 꾸준한 로우가 확실히 어필할듯..
토론토 역시도 일단 대화는 나누고 있지만 정식적으로 버넷에게 오퍼를 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뉴욕포스트의 조지킹 횽에 따르면 양키스 구단은 C.C. Sabathia, A.J. Burnett and Derek Lowe 이들 3명의 투수들 중에서 1명을 잡고 이후에 남은 여력을 Mark Teixeira 영입에 쏟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네요..

아.. 이거 의외네요.. 원래대로라면 사바시아를 잡고 버넷과 로우 둘중 한명을 잡는 것으로 봤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으로는 투수를 잡는게 양키스의 최우선 과제인데..
만약 양키스가 선발투수 영입에 실패하고 그 시점까지 테셰이라가 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킹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그전까지 사바시아도 잡고.. 테셰이라의 소속팀도 웬지 정해질 듯한 기분이네요 ^^
과연 누가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궁금하네요..
http://www.nypost.com/seven/11222008/sports/yankees/yanks_could_still_chase_big_bats_140148.htm



<뉴욕 메츠 소식>
어제 전해드린 소식인데 메츠의 미나야 단장은 내년시즌 2루자리를 Luis Castillo 함께 갈 것으로 보이네요..
다이어트까지 한다고 하니.. 사실 이만한 2루수도 없긴하죠.. 최근 몸관리가 좀 안되고 잔부상이 많아서 글치 ㅡㅡ;;

Francisco Rodriguez 의 에이전트는 다음주에도 메츠구단과 만나서 협상할 것을 예상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메츠구단이 K-ROD의 메디컬 기록을 점검한 이후에야 서로 얼굴을 맞대면서 진지하게 협상할 수 있을거라고 롸드의 에이전트 역시 인정을 했군요..
역시 메디컬 기록의 점검은 필수 요건이겠죠..
어찌되던 롸드는 결국 메츠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메츠구단의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는 투수.. 특히 불펜 그리고 선발.. 머 이런 순서로 보이는데.. 양키스가 중재신청을 했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외야수인 Bobby Abreu에게 메츠구단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을 한다고 하군요..
아!! 여기엔 컵스 구단도 포함이 됩니다.. 글쎄요.. 현재 메츠는 투수가 가장 우선순위 같구.. 팀페이도 빡빡할텐데.. 3년간 4500만달러를 노리는 어브레이유를 영입하기엔 좀 힘들어 보이군요..
http://www.newsday.com/sports/baseball/mets/ny-spmets225937673nov22,0,861345.story?track=rss



<디트로이트 소식>
디트로이트구단은 숏스탑을 보강하기 위해 Jack Wilson을 영입고려 리스트에 올려두었다고 합니다..
로젠탈에 따르면 이미 윌슨을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오기 위해 디트로이트를 포함한 몇몇 팀들이 관심을 가진다고 하네요..
올해 30살이고.. 내년시즌 연봉이 무려 725만달러나 되고 2010년은 840만달러의 클럽옵션 & 6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있는데..
꽤 연봉이 쎈 선수네요.. 

로젠탈이 그려주는 시나리오는 피츠버그가 플로리다의 포수인 Matt Treanor 를 영입하고 트레이너와 윌슨을 함께 디트로이트로 보내는 것이라고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얼마나 요구할지 궁금하네요.. 이건 아닌거 같은데..
머 로젠탈횽의 소식이니 패쓰해봄직하네요 ㅋㅋ

SEASON		TEAM		G		AB		R		H		2B		3B		HR		RBI		TB		BB		SO		SB		CS		OBP		SLG		AVG
2001		Pittsburgh Pirates		108		390		44		87		17		1		3		25		115		16		70		1		3		.255		.295		.223
2002		Pittsburgh Pirates		147		527		77		133		22		4		4		47		175		37		74		5		2		.306		.332		.252
2003		Pittsburgh Pirates		150		558		58		143		21		3		9		62		197		36		74		5		5		.303		.353		.256
2004		Pittsburgh Pirates		157		652		82		201		41		12		11		59		299		26		71		8		4		.335		.459		.308
2005		Pittsburgh Pirates		158		587		60		151		24		7		8		52		213		31		58		7		3		.299		.363		.257
2006		Pittsburgh Pirates		142		543		70		148		27		1		8		35		201		33		65		4		3		.316		.370		.273
2007		Pittsburgh Pirates		135		477		67		141		29		2		12		56		210		38		46		2		5		.350		.440		.296
2008		Pittsburgh Pirates		87		305		24		83		18		1		1		22		106		13		27		2		2		.312		.348		.272
Career Totals				1084	4039	482	1087	199	31	56	358	1516	230	485	34	27	.312	.375	.269

잭윌슨의 커리어 성적인데.. 굳이 렌테리아와 이 선수가 머가 다른지 잘 몰겠네요 >_< 쩝..
이 친구 영입하는 것도 꽤 뻘짓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나 저렴하면 이해라도 가지만..
http://msn.foxsports.com/other/story/8828842/Giants,-A's-leading-Furcal-sweepstakes?CMP=OTC-K9B140813162&ATT=3498



<초초 단신들>
보스턴이 Mark Teixeira 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아마도 3루에는 유킬리스가 갈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로웰은 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로웰에게 적합한 팀들로는 Dodgers, White Sox, Tigers and Brewers 가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거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네요.. 굳이 테셰이라를 영입할지 의문이고.. 작년에 좋은 활약을 했던 로웰이라면 꽤나 팜을 퍼줘야 할터인데.. 글쎄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Ramon Vazquez 는 애리조나 구단에게 가장 적합해 보이는 선수라고 하군요.. 머 저렴한 내야수를 찾고 있는 디백스니..

최근 몇몇 팀들이 영입을 고려하는 일본인 투수 Junichi Tazawa 가 오사카에서 무사사구 10삼진, 완봉승을 거두었다네요..

캔자스시티에서 뛰었던 우완투수 Luke Hudson 은 트리플 A로 가는 대신 FA로 풀렸습니다.. 로얄스랑은 ㅂㅂ2 가 되군요..

오클랜드는 라파엘 퍼칼에게 관심이 있으며 그들의 주전 유격수였던 바비크로스비는 전력외로 이미 생각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