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켄자스를 거의 모르는데 (다른팀도 거의 모릅니다-_-;;)
코코면 켄자스에서 얼마나 능력을 인정받을까요?
보스턴팬이지만 왠지 코코가 타석에 들어서면 믿음이 안가던디..
(코코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한껀 한 기억은 있네요 ㅎㅎ)

그래도 보스턴에서 뛴 선수라
켄자스 가서 팀원들에게 인정받으며 생활하는 모습이 보고싶네요

일단 톱타자감이 딱히 보이지 않았기에 이런 상황에서의 코코의 영입은 팀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원래는 2루수나 유격수를 보면서 톱타자를 볼 수 있는 퍼칼같은 선수를 원했지만.. 그 선수들의 가치는 엄청나기에 ㅎㅎ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크리습이 분명 AL중부에 있을때 좋은 활약을 했었고 뛰어본 경험도 있기에 내년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ㅋ

코코는 1번감이 아닌듯...고든은 폭발이 느리네요...한계인가?;; 롱고리아 못지 않은 주목을 받은 게 고든이었는디...쩝

보스턴에 있어서 1번이 아니었지.. 다른팀에 가면 준수한 1번감이죠 ^^
고든이야 아직 어린선수니깐 좀더 지켜봐야죠.. 안되면.. 무스태커스로 교체 >_<

이게 다 기옌때문이다!! 기옌팔고 티헨을 외야수로 --;; 실현가능성은 별로없어보이지만..싼값에라도 넘겨야 캔자가 숨쉬는길..
내야수는 개인적으로 컵스에 테리엇이 좋겠지만 비싸겠죠 ㅎㅎ

테리엇 ㄷㄷㄷ 헨드리 단장도 약아서리 ㅋㅋ 폰터넛이나 데려오면 좋겠어요 >_<
기옌은 할말이 없죠 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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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옹이 유부초밥으로 되셨을때 트레이드 되었더랬죠 ㅋㅋ
캔자는 FA로 승부를 보기 보다는 템파처럼 차근차근 팜에 기초하고 필요한 부분에 소소한 FA를 영입하면 좋겠네요

팜에 호타 준족은 없구 거포들만 득실거리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