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굽이 고갯길의 연속 ㅎㄷㄷㄷㄷ

고개계곡을 넘나드는 것이 참 맛깔스럽죠~ 다만, 아무래도 그런 모습을 많이 보다보니 탁 트인 모습도 한번 느껴보고 싶... 물론, 만주나 미국 중부의 대평원은 사람이 걸어서 다닐 만한 곳이 아니라고는 합디다만...--

앙형 귀엽소이다

으아,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말이 귀엽다는 말이라능. 이힣힣힣~~

앙겔옹...ㅠㅠ 인증을 보니...

조만간 또 부산가서 부뷔부뷔해여~

여전히 동안이시네요 ㅋ_ㅋ

이런 여행은 정말 혼자다녀야 제맛인것 같아요

세상살이 온갖 시름~ 모두다 잊고~

혼자 떠나는 것도 참 좋죠~ 저야 아예 홀몸이라 오히려 덜하겠지만, 결혼도 하고 사회적 책임도 있으신 분들에게 정말 이런 여행 강추입니다. 완전 리프레쉬되는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걷는 건 싫은데 보는 건 좋다능 +_+ ..

앙겔님 덕에 잘 봅니당~~

이렇게 같이 길을 떠나는거죠~~^^

혼자다니긴 무서울 정도로 한적하네요;;

앙사마 이렇게 마르셨더가요+__+
암튼 언제봐도 참 잘 생기셨음 ㅎㅎ

얼굴만 살이 안찌는 체질의 훼잌흐입지요~ 뱃살이... 요즘 허리디스크 때문에 운동도 못해서... 진짜 조금 나으면 운동 제대로 해서 몸 만들거라능... 2007년이 저의 육체적 전성기였는데 그 때로 돌아가야지요~

혼자 다니는 게 정말 일체유심조인거 같아요. 잘못 하면 적적하고, 잘하면 호젓하고... 어느쪽이 되든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럼 진성역 관리도 반성역산하에 있겠군요.

늘 잘 보고있어요~

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평촌 - 진주수목원 - 반성 - 진성 - 갈촌까지가 반성역의 관할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원북역은 군북역에서 했고... 남문산은 유인역이구요.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잇힝~

문산 . ... 산속에 있는 느낌에 안개 자주끼고, 비도 잘 안오는편 같았어여.여름과 겨울이 강한 동내. 양기가 강한 동내 같기도 하고요.

문산 가 보셨나요~ 제가 간 날도 우중충 했네요. 장마철이라 더 그랬던 듯도...

거기서 두달있었지요 ㅋㅋㅋ .행군 하던 동내 ㅋ

옆모습이 임창정 삘이 좀 나시는듯 ^^;;; ㅎㅎㅎ
목소리도 임창정 처럼 꾀꼬리 같으실라나? -.-
자덕의 입장에서보면 한적한 시골길 마구 달려보고 싶은 풍경입니다.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임창정을 별로 좋아하진 않긴 합니다만...--

저도 자전거로 가면 아주 이상적일거라 생각이 들긴 했네요~ 몇몇 고비들이 있지만 오르내림도 별로 없고 대체로 평탄하기도 하구요~ 나중에 자전거를 구하게 되면 한번 가 볼 생각입니다. 저 철길들이 사라지기 전에는 힘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