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앗'녕하세영

가끔은...

콰렁티라는 제목의 게시물때문에...

뭔가 단독적인 게시물을 올리기가 힘들곤해영 >_<

뭐 하나를 올리라고해도...

안올렸던 안마셨던 차를 선택하공...

그 와중에 음악도 고르공...

그렇게 한시간이 지나면...

올리고 싶은 열정은 살짝 사그라들공... =ㅂ=

요럴때 쓰는 표현이 자승자박 맞나영?

아무튼...

끄적인게 있으니 또 올려봅니당 ㅎㅎ~~~

선물용 타월이라해서 요러코롬 판매하는 타월이 있더근영 @_@










선물용으로 좋아보이네영 ㅋ

글타구 뭐 지가 요런 녀석들을 선물해줄 사람은 없으니... @_@

암튼...

보름전쯤인가?

세명이서 맥주를 마시는뎅...

호가든 네병인가를 마시면 타월을 준다길래 별 생각없이 주문을... =ㅂ=

같이 마시던 친구를 주려했으나 사양하길래 지가 득템을 @_@





요렇게 생긴 녀석을 받았네영 =ㅂ=

옆에서 요건 뭐지? 하며 궁금해하는 oyster boy~ ㅋ












오늘밤은 간만에 카페인 없는 녀석으로 골라봤네영 ㅋ


mariage freres - T637 Metis

홈피가봐도 정확한 블렌딩은 모르겠구염... =ㅂ=

루이보스를 베이스로 로즈힙, 장미페탈, 라벤더, 각종 베리 등등을 섞은 녀석같아염 ㅋ




요렇게 생긴 녀석이공 지는 소분으로 구했어염 @_@






보기에도 화사하지만...

상콤달콤한 과일향이 가득한 풍미를 풍겨주네영 +_+







붉은빛을 예상했는뎅 그렇지는 않았네염 =ㅂ=

상큼하며 달콤한 감귤향과 맛이 감돌았어영 ㅋ

갠적인 취향은 아닌것같지만...

무카페인이며 상콤달콤향 맛과 향이 좋아 부담없이 추천하기 괜찮은 녀석 같네영 @_@





오늘은 무슨 곡을 올릴까? 하고 주섬주섬 뒤적이다가...

그러다 고른 씨디네영 @_@

저작권의 압뷁으로 갈수록 덜 대중적인 곡들을 찾아올리는듯하다능 ㅋ

딱 듣자마자...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그 곡 바흐의 무반주 첼로 협주곡입니당 @_@

좋아라하는 곡이라 카잘스나 요요마의 버전도 있지만...

갠적으로는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로 들을때 가장 좋더근영 +_+

암튼...

이 곡을 섹소폰 연주가인 야수아키 시미주가 테너 섹소폰을 통하여 그 만의 방식으로 우려낸 앨범입니당~

1번을 개조된 창고에서, 2번을 지하 채석장에서, 3번을 오타와 콘서트 홀에서 각각 녹음했다하네영

시미주가 이 곡을 소화함에 있어 가장 중점적으로 둔 포이트는 잔향이었다해영

구구절절한 설명보다는 앨범을 걸어놓고 느끼면 바로 체감할 수 있더근영 @_@

씨디 속지에 있는 시미주의 멘트를 베껴 적으면...

"첼로가 가장 편안한 것은 인간의 성역과 주파수 대역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섹소폰 역시 첼로와 그다지 멀지 않은 음색과 영역을 갖고 있다.

오히려 발성구조로 따지자면 관악기 쪽이 훨씬 더 인간의 음성에 가까울 것이다.

만일 바흐 시대에 섹소폰이라는 악기가 존재했다면,

그 역시도 이 악기를 위해 작곡을 하지 않았을까..."

짧지만 CF등에서도 많이 들렸던 친숙한 젤 앞부분을 올려봅니당 @_@







yasuaski shimizu - [cello suites](1996) - Bach cello Suite No.1 prel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