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껄끄럽긴 하지만 별로 그렇게까지 크게 반응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의견이 다르다는 것과 그러다보니 조롱섞인 비난이 나온다는 것 등은 사실 토론의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일입니다. 그것을 어떤 사람들은 보다 지적으로, 사회규범 내에서 아슬아슬하게 포장하고 줄타기를 잘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고 꽃게님처럼 수위를 넘나드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을 뿐이 아닌지요.

이번 미국대선에서 보았듯이 오바마를 두고 페일린이 테러리스트라며 지지자들에게 때려죽이자고 선동을 했습니다. 오바마가 설령 테러리스트라고 해도 그 또한 사회의 한 현상으로 소화해내는 것이 민주사회고 성숙한 사회라고 보긴 합니다.

다만 꽃게님도 불꽃님 의견, 또 저 같은 의견 등도 참고하셔서 입장을 바꾸란 건 아니고... 남의 의견에도 좀더 일부러라도 공감해주고 토론을 부드럽게 끌어가는 노력을 좀 더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뭐 그냥 참고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저스 팬인 저의 입장에서 지금까지 얼캐 얼캐 참았는데 이젠 안될거 같은데요..
제 글을 보시면 아시겟지만 제가 그렇게 빡빡하게 꽃게님의 일을 이야기 한적은 없는데.. 이젠 못참겠네요..

그냥 좀 특이할 뿐 징계까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좀 다른 것 뿐이죠.. 아니 좀 많이인가;;

물론 토론과정은 전혀 이상적일 수는 없지요. 조롱섞인 비난이 나올 수도 있고, 감정이 격해지다보면 선동을 포함한 비이성적인 표현들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들이 반복되고 고착화된다면, 그 패널에게는 더 이상 토론에 참여할 자격같은 건 없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만약 블라디미르꽃게 회원에게 변화의 여지가 조금이라도 보였다면 이렇게 날이 선 글은 올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울러 문제가 된 게시물은 그 게시물 자체는 그렇다치더라도, 댓글의 양상을 보면 어느정도는 관리자분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문제의 회원이 비토세력 이라고 치부한 한 소인배 회원의 넋두리였습니다.

저는 반대요.
대충 읽어봤는데 그의 의견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엘 보내야 한다고 생각치는 않아요...
보내야 한다면 조롱성(욕도 포함), 반말 댓글을 단 유저도 보내야겠지요...

저 또한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 개인의견을 피력하시는 것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마다 관점이 다르고, 그에 따른 생각 또한 다릅니다.
개인의견으로서야 '역사상 최고의 유격수는 훌리오 루고다' 라고 주장해도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블라디미르꽃게님의 표현방법과 대처방법에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이야 다르겠지만 최소한 mlb게시판에선 개인의견을 적절한 근거도 없이
사실이자 당연한 것처럼 표현하는 방법은 결국 분란을 야기시키게 마련입니다.

일부러 제목을 자극적으로 달고, 표현을 자극적으로 할 필요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어제 매니에 관련된 글도 그렇습니다.

[원문]
제목 - 매니 라미레즈를 누구나 칭찬할 수 있다..그러나
표현 - 매니 라미레즈 그에게 맞는 또한 그를 대변한 최대한의 오퍼는 3+1년 70MM입니다...

[수정 제안 글]
제목 - 매니 라미레즈에게 지나친 투자는 위험할 수 있다.
표현 - 매니 라미레즈에겐 3+1년 70m 이상의 오퍼는 위험할 수 있다.

근본적인 내용은 같습니다. 다만 원문은 매니 라미레즈는 그정도 가치밖에 안되고 따라서 그정도밖에 못받아야 한다는 의미가 더욱 강할 뿐입니다.
더군다나 예전에도 블라디미르꽃게님 글에 언급했었지만, '그를 대변한' 이란 표현은 개인의견을 피력하는 문장에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를 대변한' 이란 표현은 본인의 개인의견을 매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라고 주장해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이게할 목적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꽃게님께서 만약 수정 제안 글처럼 표현하시면 이런 사태도 어지간해선 없었을 것입니다.

데모닉본황님께선 개인의견일 뿐이라고 하셨습니다만,
현재 문제가 되는 건 블라디미르꽃게님의 개인의견이 아닙니다.

문제는 블라디미르꽃게님의 표현방법과 대처방법입니다. 정녕 개인의견을 마치 사실이자 당연한 것처럼 표현하고 싶으시면
다른 분들이 납득할 수 있게끔 마땅한 근거를 제시하면 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엔 그냥 개인의견으로 표현하시면 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으면 결국은 문제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네, 조롱성 비아냥 댓글단 유져도 디엘가는게 맞지요, 유발은 누가 했는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분이 쓴 글로 인해서 댓글이 계속 그런식으로 달리고 일반 유져들이 흥분하게 된다면 원천적인 이유는 꽃게님이 맞는거고 그렇다면 이런분을 더 이상 감싸안을 이유가 뭘까요.

반대되는 유져들은 당연히 있죠, 한국야구도 8개의 의견이 나올 수가 있으니까. 이분이 쓰는 글을 보면 나름 지식도 있으시고 견해도 일리가 없는 건 아닙니다. 제일 문제되는 건 표현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견을 제시하는것은 개인블로그에다가 하는게 좋죠.

다만 꽃게님이 올리는것은 개인의견을 사실이고 당연하다는듯이 표현하는게 문제죠..

그것도 다른사람과의 상호소통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말이죠.

이를 개인 블로그가 아닌 다른사람들도 공유하는 사이트에서 그러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가 무슨 개인블로그인줄 아시나??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전에

다른팬들을 존중해줘야죠...이게 무슨 한두번 일어난일이 아니고..

엠타운에 관심도 없으신분이 이문제만 되면 의견을 제시하시는데..

상황파악 제대로좀 하고 의견을 제시했으면 좋겟네요..

별로 엮이고싶은 생각은 없는데 저런 태도를 유지한다면 엠게에 큰 저해요소가 될듯싶네요.
이글도 건의/공지게시판으로 이동되고 계속 상처주고 비아냥거리고 말싸움하고 그러겠죠.

근데 짜증나는게....하지마라고 부탁하면 그걸 쌩깐다는거....정말 미치겠습니다....시비거는거 같은 그런 기분이네요....

꽃게 님의 근본적인 문제는 상호소통을 위한 게시판에서 일방통행만을 강요한다는 겁니다. 이 분한테는 소통이란게 없어요.

일방통행만을 주장하는 유저분이 왜 상호소통을 위한 게시판에 와서 이러시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_=;;
베팍에서 이러지 마시고... 차라리 블로깅이나 하셨으면 좋겠는데...

꽃게 님 글에 한두번 이런 갈등이 생기고 그랬다면 댓글 단 사람들의 예외적인 사건일 수 있겠지만, 꽃게 라는 분의 글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는 건 이건 예상 밖에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의도된 현상입니다. 의도한 거라면 그게 누군지는 자명한 거고요.

벌써 징계는 뭐하지만 확실히 관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전엔 그냥 엔젤스 팬인 줄 알았는데, 요즘엔 안티 보스턴... 아니, 아예 안티 보스턴 팬의 안티 인것 같은 느낌이..

딱히 별로 연관되고 싶지는 않은데.. 한가지 이야기 드리고 싶은건..
대충 읽어 봤는데 <--- 이런 글이 보이는건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아 지네요..
대충 읽기보단 좀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상황에 대해서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엠게쪽에 제가 도배한다고 위세를 떠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실제 여기에 오셔서 글을 읽고 암암리에 활약을 하시는지는 몰겠지만.. 제가 볼때 댓글이나 단 한번의 의견을 제시하신 분이 아니면서 이 문제만 나오게 되면 의견을 제시하시는 분이 계신데.. 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하시고.. 이쪽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고 댓글 다셨으면 좋겠네요..

엠게를 진짜 아끼는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은 이런 문제가 아주 불쾌하네요..
엠게자체에서 좀 활동을 해주신 분들의 의견이면 모두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고.. 묘한 표현을 쓰시면서 관여하시는건.. 제가 초소인배라서 그런지 몰라도 별로 보기 좋아 보이지 않네요..

게시판진입장벽을 만드시는건가요?
연관되고 싶지 않다는건 모유저의 대응방식 지켜봤기에 내린 결론인겁니다
대충읽어봤다고 판단하시는 것도, 헤비유저라고 눈팅유저 무시하는것도 굉장히 불쾌하네요

데모닉본황에 대한 댓글 아닌가요?

그렇다면 굉장히 뻘쭘하고 죄송한 상황이네요;;
'딱히 별로 연관되고 싶지는 않은데.. '이부분이 제 리플을 표현한다고 생각해서요, 아니라면 죄송하고 닥치고 눈팅모드로 전환합니다 리플은 그냥 냅둘랍니다

징계가 없다면..
그냥 댓글을 안다는게 상책일 것 같은데요.

제가 쓴 글의 표현방식을 도저히 수용못하겠다 하시는 분은 제글은 그냥 스킵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
저는 제가 쓴글의 표현방식이 상식을 넘어서서 징계의 사유가 될만큼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댓글에 달린 저의 글들은 생각없이 짧은 반말로 써댄 댓글에 대한 응수의 한방법이었구요..
이게 문제가 된다면 앞으로 저런식의 반말성 혹은 시비성 댓글에는 노코멘트로 일관하면 될것 같군요..

또한 위에 길플요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중에 일반유저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분들 저에게 먼저 반말 혹은 시비성 댓글을 다신분들입니다.
그런분들은 일반유저고 저는 뭐 특별한 문제유저라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말씀하시려는 뜻은 알겟으니 댓글은 않다셔도 됩니다...

분명히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저는 제가 쓴 표현방법이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게 괴롭다면 해결방법또한 제시했고요....
이런식으로 따지고 들자면 이명박을 2mb라는 별병을 붙여 조롱하고 노무현을 "이게다 놈현때문이다"라고 조롱하는것또한
끄집어 내서 사그리 형사처벌 해야지요.....

불꽃놀이님 받아들일것은 받아들여야지요....

스킵하고 자시고 간에 일방적인 개인의견따위는 여기에다가 올리지 마시고 개인블로그에 올리시던가 하시죠.

개인블로그에 올리는것이 싫으시다면 여길떠나서 다른 사이트로 가시던가 하시죠..

이게 몇년째 지속된일줄 꽃게님이 잘 아시지 않습니까??무슨 세살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도 드신분이

여기가 개인사이트가 아닌 다른사람들의 생각도 존중해야 하는 사이트인거 모르십니까??

여기가 꽃게님의 개인용 놀이터도 아니고 별 해괴망측한 생각을 다하시네...

님이 조롱성 글 및 일방적인 개인의견을 올리니깐 당연히 시비성 댓글이 따르는거죠..

일방적인 개인의견과 조롱성글을 줄이시면 누가 머라고 그러겟습니까??

열린 게시판인 베팍에서 스킵하라는 말을 아주 당당하게 하시는군요
꽃게님은 열린 게시판의 성격과 개인블로그의 성격을 구분을 못하시는지요?

오히려 제가
꽃게님께 해결방법을 제시해 드리지요
꽃게님의 개인블로그에서 혼자 열심히 타인을 조롱하고 비아냥거리도록 권해드립니다
얼마나 좋은가요?
개인블로그라는 것의 성격이 누가 딴지거는 사람이 없도록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여러사람이 어울리며 즐기는 베팍과같은 열린 게시판은
꽃게님과같은 타자질에 물든 분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피해만 입히는 존재가 됩니다

설마
꽃게님은 타인에게 피해만 입히는 존재가 되고 싶지는 안켔지요?
개인블로그질이나 하시길 정중히 권해드립니다

<분명히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저는 제가 쓴 표현방법이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꽃게님은 아주 당당히 댓글을 다셨는데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블로그에서는 문제가 되고 안되고의 판단은 꽃게님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열린 게시판에서는 문제가 되고 안되고의 판단은 꽃게님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베팍회원들이 판단할 문제이고
마지막 결정은 운영진분들의 몫이지요
이 판단의 주체가 개인블로그의 성격과 열린게시판의 성격이 다른 점이지요

베팍회원들이 꽃게님의 표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그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곳 베이스볼파크는
위에 말씀드렸듯이 혼자 무슨 말을 떠벌려도 아무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 놓은 개인블로그의 성격과 다른
여러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간이고 여러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은 아무 말이나 입에서 나오는데로 다 지껄이면 안된다는 의미이지요

설마
꽃게님은 영화관에 가서 영화가 한참 상영되는 중간에
타인을 신경쓰지않고 시끄럽게 떠들지는 안켔지요?
열린공간인 베팍에서 글을 올리고 싶다면 타인의 존재를 신경을 써야한다는 의미이지요
그러나 이미 인내의 한계는 넘어섯고 따라서 꽃게님은 안드로메다 조치밖에 답이 없다 생각합니다
영화상영중에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에게 여러번 주의를 주었지만 개선되지 안는 사람을 영화관에서 방출되는것과 같은 의미이지요

또한
타인을 신경쓰지 않고 열심히 떠들고 싶으면 집에 조용히 혼자 앉아서 비디오나 보면서 떠들면 되지요
타인을 신경쓰지 않고 열심히 조롱하고 비아냥 거릴려면 개인블로그 질이나 하라는 의미이지요

"피식"

다음카페 초창기에 타사이트에서 낚시질하러 왔던 유저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파크생활 8년 겪어보면서 느낀건데 제일 악질유저들이 dl의 경계를 살짝 지키면서 분란 일으키는 유저들이었습니다. 이런 유저들 같은 경우 분란유저와 일반유저들간의 싸움이 되는게 아니라 분란유저,디엘은 너무한다라는 유저들과 디엘 보내자 유저들간의 싸움을 불러일으킵니다. 그 다음카페에서도 마찬가지로 그 유저와의 싸움보다는 회원들간의 싸움 비슷하게 번졌구요.

꽃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글을 올리는 목적이 "정보"가 아닌 "기분나쁘게 만드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교묘하게 dl의 경계선상에 있구요. 애초에 목적 자체가 분란에 있는 유저인데 합리화 시켜준다면 사이트의 발전에 큰 지장을 줄겁니다.

꽃게 보나마나 지금 자기 지지해주는 유저들 보면서 성공했다고 비웃고 있을겁니다.

키즈님 " 자기 지지해주는 유저" 라고 표현하셨는데 이건 지지가 아니고 제가 쓴 원글에 대한 판단을 한것입니다.
제가 쓴글을 문제 삼으면서 지지해주는 유저라는 표현을 쓴것은 그유저분들또한 문제유저 취급하는것 과 같은것입니다..

저는 그유저분들이 저를 지지한게 아니고 단지 글에 대한판단을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휘 선택에 대한 견해차이가 있을지라도 그 분들을 바라보시는 꽃게님의 태도는 제 말대로일거라고 봅니다.

키즈님의 모든 글에 동의를 표하지만
<꽃게님은 글을 올리는 목적이 "정보"가 아닌 "기분나쁘게 만드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와
<꽃게 보나마나 지금 자기 지지해주는 유저들 보면서 성공했다고 비웃고 있을겁니다>라는
키즈님의 이 두문장에는 더더욱 동의를 표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