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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광수 영입, 우완 중간 보강차원"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30207&date=20110711&page=1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 1군 엔트리에 있는 우완 중간은 송창식밖에 없다. 윤규진과 안영명은 상태가 좋지 않아 2군에 내려가있다"며 "전력보강은 1년 내내 생각하는 부분이다. 김광수는 중간과 롱릴리프로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 윤규진과 안영명도 군대를 가야하기 때문에 김광수 같은 오른손 정통파 투수가 필요했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화가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한 배경에는 선수들의 군문제도 많이 고려됐다. 오랜 기간 우완 중간으로 활약한 윤규진과 안영명은 물론 트레이드로 보낸 유원상과 양승진도 군미필자들이다. 반면, 김광수는 이미 병역을 마친 만 30세 투수. 이는 곧 내후년을 대비하면서 올해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기도 하다. 구단 관계자는 "어차피 유원상과 양승진은 전력 외가 된 상태였다. 김광수가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7위 한화와 4위 LG와 승차는 6경기다.








몇군데 돌아댕겨보니

한화팬들 -> 발끈 -> 대체 왜? -> 레전드코치님들 못믿음? -> 믿음 ->수긍 -_-; 이런 테크트리로 가는군요.

(뭐 여전히 이건 아니다라는 팬들도 많으시지만..)



엘지팬들 -> 올레~~~~~~ 이렇고요;




한화입장에서는 결국 유원상을 전력외로 평가 했군요.
의외로 올해 성적에 욕심을  부리는 모양입니다.



사실 송창식에게 마당쇠를 시킬순 없죠. 이겨낼만한 하드웨어도 아니고 ..
그 역할이라도 유원상이 잘해주길 바랬지만..멘탈적인 문제 같은데 말이죠..


김광수도 멘탈문제가 있는 선수죠. 구위 참 좋다고 매번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쉽게 무너졌던..
두선수..아니 세선수 모두 새보금자리에서 꽃을 피우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