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대충 훑어 보는 엘지 투타 선수들
- 작성일
- 14-04-14 09:07
# 투수
류제국 : 에이스인진 몰라도 쓸만한 선발
초반에 자꾸 털리는거만 줄이면 삼진도 잘 잡고 괜춘괜춘
걱정했던 1주일 2경기 등판도 무난하게 잘 소화했고
우규민 : 첫 경기는 부상 탓에 못 이어갔고 두번째는 조금 일찍 내려갔는데
이 놈이 힘을 좀 더 내줘야 함 류제국과 원투 펀치를 해줘야 경쟁력 생김
리오단 : 파워피칭도 아니고 제구가 좋은 것도 아니고...
타선 1사이클은 건실하게 막지만 2사이클부터는 불안
티포드 : 나름 파워피칭인 것 같긴 한데..한경기 뿐이라 좀 더 봐야
김선우 : 부족함
임지섭 : 부족함
이동현 : 좋긴 한데 혹사 관리 해야 함
봉증긴 : 한때 150도 던지던 양반이 ㅠㅠ 그래도 무난하게 뒷문은 막아줄 듯
유원상 : 넌 임마..
정찬헌 : 롯데전 NC전 모두 얻어 맞았는데, 그래도 어쨌든 도망은 안가니까 1군에서 가용해야 할 듯
김선규 : 에휴
이상열 : 이상열이 잘못이 아니라 엘지가 좌완 못 키운게 잘 못
윤지웅 : 기대가 너무 컸음
정현욱 : 김선우보다 더 부족함. 공을 던지는게 아니라 밀고 있는게 이미 1년
신승현 : 부족함
신정락 : 유리몸
또 누가 있더라...
# 타자
박용택 : 만세 ㅠㅠ
정성훈 : 분명히 더 좋은 스탯을 가질 수 있는 선수
이진영 : 20대 중후반~30대 초반까지는 그렇게 타격해도 결승점을 얻었겠지.
적토마 : 아저씨는 슬로스타터니까 넘어감
작토마 : 마냥 기다리는건지...공을 고르는건지...볼넷도 자주 얻지만 루킹 삼진도 자주 보임
손주인 : 3할 치는게 신기함, 그보다는 수비 불안함
김용의 : 난 너가 내야의 희망이 될 줄 알았다, 주루에서 정줄 잡자. 이대형도 없고 뛸 선수도 없는데 너 마저
오지환 : 2군 밥이 헛되진 않았던 듯
권용관 : 권용관의 잘못이 아니라 내야를 안 키운 엘지가 잘못
윤요섭 : 번트 못하는건..그러려니 해줄 마음이 되었는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조건 풀스윙이 답은 아님. 김태군조차도 요즘엔 원하는 곳에 노려 친다.
포수 못 키운 엘지 잘못
김재민 : 고졸 포수...김태군 놓친건 엘지 잘못
조윤준 : 대졸 포수...라고 다 즉전감은 아니었음
최경철 : 기대 이하는 아님. 그냥 기대가 없음
조쉬벨 : 지는 경기만 홈런 치던데...중요할 때 한방은 커녕 타점이 별로 없음
1:1 만드는 홈런 때는 기대 좀 했는데 NC 전에서 포크볼에 약점 보인 듯. 김진성한테만 찬스 때 2번 물 먹음
박용근 : 그냥 1군에 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니...
문선재 : 넌..아니다 그냥 됐다
정의윤 : 시범경기 잘할 때부터 왠지 불안했다. 뭔 공을 그렇게 깎아치는지
# 감독/코치
김기태 : 작년에도 리더십만 좋고 나머진 별로였음
유지현 : 시프트.....
최태원 : 주자는 홈에서 죽으면 안된다고
강상수 : 차명석 코치가 잘한거였나 리즈가 없어서 그런가
신경식 : 스탯은 좋음
결국 투수진에서 선발이 무너지면서 불펜 연쇄 부도 사태가 나는 건데
이건 리즈 빠진 여파니까...
그리고 야수들 진짜 제발 파인플레이 말고 그냥 정상 수비라도 잘합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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