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ntional walk is one of the more controversial baseball plays in sabermetric circles, and for good reason. As you can see from this run expectancy table at Baseball Prospectus derived from the 2008 run environment, putting a runner on increases a team's run expectancy in every base-out situation possible.
고의사구는 세이버쟁이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되는 플레이 중 하나야. ... BP에서 고의사구가 득점 기대치를 얼마나 높여주는지에 대해 2008년의 데이터로 연구한 것에 따르면 이렇게 나간 주자가 아웃되는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팀의 득점력이 높아진다는 결론을 끌어낼 수 있지
In other words, regardless of whether there are no outs and bases empty on or two outs and runners on second and third or whatever other situation you can imagine, issuing a walk always increases the average number of runs a team scored by the end of the inning in 2008. For instance, no-out, bases-empty walk raises run expectancy by 0.379 runs, while the least damaging IBB (two outs, runner on second) raises run expectancy by "only" 0.129.
바꿔말하면 노아웃과 주자 없는 상황에서의 고의사구와 투아웃 주자가 2,3루에 있는 고의사구라든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어떤 상황에서건, 볼넷을 허용하는 것은 팀 평균 득점을 결국 높여줄 수 있었다는 것. 예를 들자면 노아웃,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의 볼넷은 득점 기대치를 0.379점 만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한편 2사 2루 상황에서의 고의사구는 최소한 0.129의 득점 기대치를 가중시킨다는 것이지
Of course, a key word there is "average." Those run expectancies are calculated looking at every batter all season, and intentional walks are used in very specific, presumably strategic situations when it benefits the pitching team, like with a star hitter at the plate and a much less dangerous hitter on deck or to set up a force out or double-play.
물론 키워드는 "에버리지"야. 이 득점 기대치들은 시즌 전체로 본 분석이며, 고의 사구는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전략이기 때문이지... 플레이트에 위험한 타자가 들어서는 경우나 더블플레이를 만들기 위한 것과 같은 상황을 말하는 거야
In Chapter 10 of The Book: Playing the Percentages in Baseball, the authors, Tom Tango, Mitchel Lichtman, and Andy Dolphin, examine this exact set of factors in detail (you can read the intro to the chapter here). The key outcome of their analysis is a table that lists all the different base-out-score situations in which an intentional walk may be advantageous for the pitching team and how much better the hitter must be than those coming after him to make it worth it to issue the walk. For instance, the table shows that with two outs in the bottom of the ninth, runners on second and third, and a tie score, an intentional walk may be issued if the hitter's wOBA is at least 23% better than the hitter in the on-deck circle.
언급되는 책에 따르면... 여러가지 상황에서의 고의사구는 수비하는 쪽 입장에서 이득을 얻게 하기도 하나 공격하는 쪽에는 볼넷을 얻어내는 게 더 큰 가치를 준다고 말하고 있어. 예를 들자면, 9회말의 투아웃 주자 2,3루 동점 상황에서 고의 볼넷을 허용하는 것은 타자의 wOBA(출루율을 가중한 타율 수치?)에서 적어도 23%의 상승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단 얘기지
My goal with this post is to identify which managers are the best (and worst) in their use of the intentional walk. Ideally, I would have factored in the base-out-score situation as well as the relative ability of the hitters at the plate and the on deck circle. However, the dataset I have from Baseball-Reference.com only gives us base-out-score situation for the 1310 IBBs issued in 2008. To look at hitters' wOBAs would require a whole lot more work that I don't have time for.
자 이제,이글의 목적인 감독들이 얼마나 고의 사구를 잘 활용했는지 알아보자구. 이상적으론 모든 상황과 타자의 능력과의 함수관계를 적용해야겠지만 난 일단 베이스볼레퍼런스 닷컴에서 1310개의 고의 사구에 대한 자료로 이를 판단했어
Still, as a starting point we can get a decently good idea of which managers are the worst in their use of the intentional walk by identifying the intentional walks that were issued in situations that are never advantageous for the pitching team. This way, we get a list of "maybe smart" IBBs and a list of "definitely not smart" IBBs. My assumption is that the managers who issue the most "definitely not smart" IBBs are probably not very smart in their use of IBBs overall. And indeed, with a whopping 233 walks issued "definitely not smart" situations in 2008, we have a pretty decent sample size to go on. (You can check out the database with the "maybe smart" and "not smart" IBBs noted on Google docs here.)
우리가 논의를 시작해야할 부분은 수비하는 팀이 결국 득점을 허용하게 된 상황에서 감독들이 얼마나 고의 사구를 지시했느냐 하는 점이지...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smart" 와 " not smart"로 구분해서 알아 보자구. 총 233번의 "not smart"한 고의 사구 지시가 있었어
Here's the list of managers in 2008, ranked in order from most to fewest "definitely not smart" IBBs:
현명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고의사구 허용 사례가 많았던 감독 순 부터
| Bobby Cox | ATL | 21 |
| Jim Leyland | DET | 17 |
| Charlie Manuel | PHI | 14 |
| Cecil Cooper | HOU | 13 |
| Dave Trembley | BAL | 10 |
| Ozzie Guillen | CHW | 10 |
| Clint Hurdle | COL | 10 |
| Fredi Gonzalez | FLA | 10 |
| Bob Geren | OAK | 10 |
| Lou Piniella | CHC | 9 |
| Joe Torre | LAD | 9 |
| Ron Gardenhire | MIN | 9 |
| Willie Randolph/Jerry Manuel | NYM | 8 |
| John McLaren | SEA | 8 |
| Bob Melvin | ARI | 7 |
| Eric Wedge | CLE | 7 |
| Mike Scioscia | LAA | 7 |
| Ned Yost/Dale Svuem | MIL | 6 |
| Bud Black | SDP | 6 |
| Bruce Bochy | SFG | 6 |
| Ron Washington | TEX | 5 |
| Manny Acta | WSN | 5 |
| Terry Francona | BOS | 4 |
| Dusty Baker | CIN | 4 |
| Joe Girardi | NYY | 4 |
| Tony La Russa | STL | 4 |
| Joe Maddon | TBR | 4 |
| Trey Hillman | KCR | 2 |
| John Russell | PIT | 2 |
| John Gibbons | TOR | 2 |
A few observations here:
- Manny stacks up pretty well. That's good, especially since he ranks so low on base-stealing.
매니의 wOBA 수치는 당연히 꽤 좋아... 도루를 안하게 된 뒤로 말이지
- If you assume that the average intentional walk costs the pitching team something like 0.185 runs (in a 5 runs-per-game scoring environment, which is a bit higher than what we have now, the run value of an IBB is 0.198), Bobby Cox's 21 "definitely not smart" IBBs cost the Braves 3.885 runs, a little less than half a win. Considering that the Braves issued 80 IBBs total, it seems likely that Cox is costing his team as much as a full win per year with his aggressive intentional walks.
만약에 평균적인 갯수의 고의사구를 내주는 일은 수비하는 팀에게 0.185의 득점을 더 허용하게 만들거야 일반적으로 게임당 5점씩을 득점한다고 가정한 상대팀에게 말이지... 바비 콕스 감독의 안 좋은 상황에서 지시한 21번의 고의사구는 애틀란타가 3.885점을 더 허용하게 만들고 있어... 브레이브스가 80번의 고의사구를 전부 허용한 상황에서 콕스 감독은 매년 그의 공격적인 고의사구 지시 성향 만큼이나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지
- You might be surprised that an AL manager (Jim Leyland) ranks so high on this list, given that pitchers don't hit in the AL and conventional wisdom would indicate that intentional walks to get to the pitcher are often smart. But really since managers will pinch-hit for the pitcher late in close games when intentional walks are most often an effective strategy, the actual win value of walking the pitcher is quite limited.
짐릴랜드 감독이 높이 랭크되 있는 것에 놀랄지도 몰라... 피쳐가 타석에 들어서지 않는 AL리그에서 말이지... 하지만 경기 후반의 핀치히터 기용은 가장 흔한 전략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이득은 상당히 제한 되어 있다는 걸 알아둬야해
- You can see the number of total IBBs by team here. Interestingly, Manny is in the middle of the pack (14th of 30) on this list with 44 total IBBs. That means that Manny is using it and using it pretty well, while a manager like Trey Hillman has basically just eschewed the IBB altogether, issuing just 12 of them all year.
매니가 얻은 44개의 고의사구가 말해주는 것은 매니가 이것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과 캔자스시티의 트레이 힐만은 기본적으로 고의사구를 삼가하고 있고 시즌을 통틀어 12개만 허용했다는 점은 흥미로운 얘기 꺼리야
세이버쟁이들이 볼넷을 상당히 중시 여기고 있다는 점을 이 글에서도 다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 많은 부분 동의가 안 됩니다만...
과연 고의사구로 강타자를 피하는 것이 팀을 위해 더 안 좋은 일인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극단적인 예로 본즈 뒤의 캔트가 거둔 성적을 보면
타점
이렇게 되어 타점 생산을 110 타점 정도 해주고 있는데 만약 그 당시 포스의 본즈가 고의사구가 아니라 쳤다면 하는 가정을 들어볼 수 있겠죠
볼넷의 가치는 뒤에서 타자들이 쳐서 득점으로 연결시켜야만 한다는 가정이 붙습니다... 에이급 타자면 볼넷에 이은 더 높은 득점 생산력을 보여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닌 팀은?? 하는 의문이 붙는다는게 제 생각이 거든요... 과연 본인이 해결하는 것보다 더 나은지에 대해서요...
<녹색부분이 본즈의 고의사구 수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오늘만 잘 버티시고 주말을 맞으세용~~~
제 글에는 오역과 의역이 항상 난무합니다 ㅡ.ㅡ;;
Addicted To You -
전 많은 부분 동의가 안 됩니다만...
과연 고의사구로 강타자를 피하는 것이 팀을 위해 더 안 좋은 일인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극단적인 예로 본즈 뒤의 캔트가 거둔 성적을 보면
타점
| 1997 | SF | NL | 29 | Sf | MLB | 21 | 155 | 580 | 90 | 145 | 38 | 2 | 29 | 121 | 11 | 3 | 48 | 133 | 13 | 6 | 0 | 10 | 14 | .250 | .316 | .472 | 788 | ||
| 1998 | SF | NL | 30 | Sf | MLB | 21 | 137 | 526 | 94 | 156 | 37 | 3 | 31 | 128 | 9 | 4 | 48 | 110 | 9 | 4 | 1 | 10 | 16 | .297 | .359 | .555 | 914 | ||
| 1999 | SF | NL | 31 | Sf | MLB | 21 | 138 | 511 | 86 | 148 | 40 | 2 | 23 | 101 | 13 | 6 | 61 | 112 | 5 | 3 | 0 | 8 | 12 | .290 | .366 | .511 | 877 | ||
| 2000 | SF | NL | 32 | Sf | MLB | 21 | 159 | 587 | 114 | 196 | 41 | 7 | 33 | 125 | 12 | 9 | 90 | 107 | 9 | 6 | 0 | 9 | 17 | .334 | .424 | .596 | 1020 | ||
| 2001 | SF | NL | 33 | Sf | MLB | 21 | 159 | 607 | 84 | 181 | 49 | 6 | 22 | 106 | 7 | 6 | 65 | 96 | 11 | 4 | 0 | 13 | 11 | .298 | .369 | .507 | 876 | ||
| 2002 | SF | NL | 34 | Sf | MLB | 21 | 152 | 623 | 102 | 195 | 42 | 2 | 37 | 108 | 5 | 1 | 52 | 101 | 4 | 3 | 0 | 3 | 20 | .313 | .368 | .565 | 933 |
이렇게 되어 타점 생산을 110 타점 정도 해주고 있는데 만약 그 당시 포스의 본즈가 고의사구가 아니라 쳤다면 하는 가정을 들어볼 수 있겠죠
볼넷의 가치는 뒤에서 타자들이 쳐서 득점으로 연결시켜야만 한다는 가정이 붙습니다... 에이급 타자면 볼넷에 이은 더 높은 득점 생산력을 보여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닌 팀은?? 하는 의문이 붙는다는게 제 생각이 거든요... 과연 본인이 해결하는 것보다 더 나은지에 대해서요...
| 1997 | SF | NL | 32 | Sf | MLB | 159 | 532 | 123 | 155 | 26 | 5 | 40 | 101 | 37 | 8 | 145 | 87 | 8 | 34 | 0 | 5 | 13 | .291 | .446 | .585 | 1031 | |||
| 1998 | SF | NL | 33 | Sf | MLB | 25 | 156 | 552 | 120 | 167 | 44 | 7 | 37 | 122 | 28 | 12 | 130 | 92 | 8 | 29 | 1 | 6 | 15 | .303 | .438 | .609 | 1047 | ||
| 1999 | SF | NL | 34 | Sf | MLB | 25 | 102 | 355 | 91 | 93 | 20 | 2 | 34 | 83 | 15 | 2 | 73 | 62 | 3 | 9 | 0 | 3 | 6 | .262 | .389 | .617 | 1006 | ||
| 2000 | SF | NL | 35 | Sf | MLB | 25 | 143 | 480 | 129 | 147 | 28 | 4 | 49 | 106 | 11 | 3 | 117 | 77 | 3 | 22 | 0 | 7 | 6 | .306 | .440 | .688 | 1128 | ||
| 2001 | SF | NL | 36 | Sf | MLB | 25 | 153 | 476 | 129 | 156 | 32 | 2 | 73 | 137 | 13 | 3 | 177 | 93 | 9 | 35 | 0 | 2 | 5 | .328 | .515 | .863 | 1378 | ||
| 2002 | SF | NL | 37 | Sf | MLB | 25 | 143 | 403 | 117 | 149 | 31 | 2 | 46 | 110 | 9 | 2 | 198 | 47 | 9 | 68 | 0 | 2 | 4 | .370 | .582 | .799 | 1381 |
<녹색부분이 본즈의 고의사구 수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오늘만 잘 버티시고 주말을 맞으세용~~~
제 글에는 오역과 의역이 항상 난무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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